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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31 10:51:33
  • 최종수정2023.08.31 10:51:33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양성빈 학생.

ⓒ 건국대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료생명대학 바이오의약학과 양성빈 학생(BK21 바이오식약팀)은 한국연구재단의 '2023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 중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사업에 최근 최종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의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은 국내 박사과정 학생이 학위 논문을 심도 있게 연구할 수 있도록 학생에게 지원하는 국가 지원 사업이다.

양 학생은 '차세대 나노 바이오소재 개발'과 관련된 주제로 올해 해당 사업에 선정됐으며, 학생연구자로 올해 9월부터 시작해 2025년 8월까지 약 2년간 총 4천만 원의 연구장려금을 지원받는다.

그는 올해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 지도교수인 박주호 교수(건국대 바이오의약학과)와 이재현 학생(바이오의약학과 학부 4학년)과 함께 선정돼 개인적인 연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바 있다.

박사과정 1년차인 그는 지난 3년간 6편의 국제학술지 SCI(E)급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논문 6편 모두 국제학술지 SCI(E)급 상위 25% 이내 Q1급의 논문이며, 그 중에 주저자로 낸 논문은 4편에 달한다.

그중 가장 돋보이는 논문은 올해 'Carbohydrate Polymers'라는 유기화학분야(JCI 기준) 세계 1위의 저널에 게재한 논문으로, 해당 논문은 대외적으로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

그 외에도 올해 1개, 작년 2개의 학술대회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개인의 우수한 연구능력을 검증받았다.

양 학생은 "연구 지원을 바탕으로 더 높은 수준의 연구를 할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 국내 나노기술 분야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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