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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제2 농공단지 조성 사업 '속도'

충북도 심의 조건부 통과

  • 웹출고시간2023.08.31 10:16:25
  • 최종수정2023.08.31 10:16:25

충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한 ‘옥천 제2 농공단지’ 조감도.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옥천 제2 농공단지'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낸다.

군에 따르면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190억 원을 들여 옥천읍 동안리 201번지 일원에 7만8천여㎡ 규모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1년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마쳤다. 또 지방재정 투자심사, 농업진흥지역 해제, 관련 기관 협의 등 모든 행정 절차를 완료한 상태다.

이 사업은 지난달 29일 충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 9월 승인·고시 절차를 밟는다.

군은 9월부터 보상계획 열람 공고 등을 거쳐 오는 12월 착공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신규 농공단지를 조성해 증가하는 산업입지 수요에 대응하고, 신규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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