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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살상무기 공격 후 피해복구 태세 점검

UFS훈련 연계 민관군경·소방 통합 훈련

  • 웹출고시간2023.08.30 17:38:30
  • 최종수정2023.08.30 17:38:30
[충북일보] 세종시는 30일 정부세종청사 일대에서 육군 32보병사단의 을지자유의방패(UFS) 훈련과 연계해 핵공격 후 사후관리에 대한 민·관·군·경·소방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정부세종청사 기능유지와 시민생활의 안정을 위해 각 기관별 통합방위 임무수행절차를 숙달하고 중점과제를 검증·보완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통합훈련은 세종시 인근지역 군사주요시설에 대한 핵 공격 이후 48시간이 지난 시점을 가정해 32사단, 청사관리본부,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등 7개 유관기관이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각 기관은 핵 공격에 따른 방사능물질 피해로부터 대피시설에 고립된 인원을 구조하고 오염지역을 신속히 이탈해 제독하는 훈련에 참여했다.

세종시는 세종수목원 임시주차장 일대에 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방사능물질 피해에 대한 상황 파악, 지원사항 판단·조치, 복구 등 통합조치 태세를 점검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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