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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30 16:43:12
  • 최종수정2023.08.30 16:43:12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 솔향기누리봉사회는 30일 올해 5번째 홀몸노인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회는 홀몸노인 35명을 대상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과 삼계탕을 마련해 전달했다.

조광옥 회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음식을 늘 고민하면서 준비하고 있다"며 "한 어르신이 야쿠르트를 주시면서 반찬들이 다 맛있고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정성을 다해 반찬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솔향기누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 덕분에 행복한 연수동이 돼가고 있다"고 전했다.

솔향기누리봉사회는 2012년 2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손 마사지, 네일아트 등 재능기부로 시작해 생신상 차리기, 목욕 봉사, 효도 관광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순수 봉사단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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