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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양성평등주간 기념 '38년생 김한옥'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

양성평등주간 기념 다음달 7일 음성명작관서 무료 상영

  • 웹출고시간2023.08.29 13:34:41
  • 최종수정2023.08.29 13:34:41
[충북일보] 음성군은 양성평등주간(9월1∼7일)을 맞아 다음 달 7일 오후 3시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에서 '38년생 김한옥' 다큐멘터리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영화 상영은 충북도 양성평등주간사업 자율공모에 선정된 '찾아가는 산골영화관'(보조사업자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 사업으로 추진한다.

괴산군 연풍면 출신 채승훈 영화감독의 어머니 김한옥 여사의 12년 기록이자, 가족들의 삶의 여정과 애환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캐나다 토론토 영화제를 비롯해 해외영화제에서 최고 다큐멘터리 9관왕을 수상했다.

영화는 109분 러닝타임으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은 음성군청 사회복지과 여성정책팀(043-871-3362)에 전화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을 못한 경우라도 당일 잔여 좌석이 있으면 관람이 가능하다.

청주영상위원회의 제작지원을 받아 '거북이필름/예술로 통하다'가 공동제작한 이 영화는 할리우드 독립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최고상 등 다수의 해외영화제 최고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영회로 가족의 소중함과 양성평등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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