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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전' 구매한도 확대로 지역상권 활력

세종시 추석대비 9월 100만원으로 상향
10월부터 50만원으로 조정

  • 웹출고시간2023.08.30 13:17:19
  • 최종수정2023.08.30 13:17:19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9월부터 지역화폐 여민전의 1인당 구매한도를 확대한다.

세종시는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추석 소비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여민전 구매한도를 9월 1인당 100만 원까지, 10월부터 50만 원까지 상향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매한도가 상향되면서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캐시백 혜택도 월 최대 2만8천 원에서 3만5천 원으로 늘어나 9월에는 최대 7만 원까지 증액된다.

개인구매 한도가 확대돼 추석 등 명절기간 소비가 늘어나면서 침체된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발행된 여민전은 지난 7월까지 3년간 총 9천960억 원의 실적을 올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여민전 구매한도 확대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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