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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28 15:52:07
  • 최종수정2023.08.28 15:52:07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 과감한 지출 구조조정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8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보고에서 "현재 지방세입은 물론 국세 수입도 줄어들고 있으며, 수해 복구에 많은 재원이 소요되기 때문에 예산편성이 어려운 여건"이라며 "기존 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평가·점검을 해 과감한 지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꼭 추진해야 하는 사업은 반드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9월, 10월에 많은 행사,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시민들뿐 아니라 외지분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지시했다.

또 "추석 명절이 다가오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이번 주에 비 예보가 있고, 태풍도 북상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각 부서별 시설물 점검, 빗물받이나 하수구 정비, 산사태 위험 지역이라든지 위험 지역에 대한 점검 등을 통해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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