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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13 16:04:13
  • 최종수정2023.08.13 16:04:13

이범석(오른쪽) 청주시장이 이재민 임시대피시설로 활용중인 오송복지회관을 찾아 이재민들에게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임시대피시설을 방문해 이재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지난 11일 집중 호우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어 도배·장판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흥덕구 오송읍 서평리의 한 가정을 방문해 작업 상황을 살피고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

이어 이재민들이 임시 대피해 생활하고 있는 오송복지회관을 방문해 점심 식사 배식봉사에 참여하고 이재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의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태풍까지 청주를 관통해 걱정되는 마음에 찾아뵙게 됐다"며 "생활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때 644명에 달하던 이재민은 67명으로 줄었고 이들은 오송복지회관을 비롯해 청주지역 5개 임시대피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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