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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13 15:02:14
  • 최종수정2023.08.13 15:02:14

특별기획전 ‘흙과 불의 만남, 도자’가 열리고 있는 옥천 전통문화 체험관 전시실 모습.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 전통문화 체험관은 오는 27일까지 이 체험관의 전시실인 관성관에서 특별기획전 '흙과 불의 만남, 도자'를 연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옹기장과 사기장 등 국가무형문화재 작품 외 올해 상반기 옥천 전통문화 체험관에서 전통 소반인 '해주반'을 학습한 목공예 수료생들의 작품을 병행 전시한다.

이 체험관은 2021년부터 매년 국립무형유산원으로부터 국가무형문화재들의 작품을 대여해 전통공예의 정수를 소개해 왔다. 이번에도 옹기장과 사기장 등 4종목 장인들의 작품 16점을 대여해 선보인다.

또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넝쿨 찻상, 12각 호족반, 연엽 호족반 등 한국의 전통 소반을 국가무형문화재 소목장 이수자로부터 배울 수 있는 목공예 강좌를 운영했다.

올해 상반기 황해도 해주 지역을 대표하는 '해주반' 강좌를 개설해 5명의 수료생이 완성한 작품을 전시한 바 있다.

체험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인류와 역사의 긴 여정을 함께 한 그릇에 담겨 있는 기능과 미학을 예술적으로 탐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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