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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09 10:53:12
  • 최종수정2023.08.09 10:53:12
[충북일보] 영동군은 5개 읍·면 지역 우박 피해 농가에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10일 갑작스럽게 떨어진 우박으로 인해 사과와 복숭아 등을 재배하는 360 농가가 피해를 보았다. 피해 면적은 213㏊다.

군은 이 가운데 소득금액 기준을 초과한 14 농가를 제외한 346 농가에 6억700만 원을 지원했다.

군은 정부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지급 대상 기준에 미달한 농가에 군 자체 예비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재난지원금이 소득을 보전할 만큼의 큰 금액은 아니지만, 뜻하지 않은 피해를 본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며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자연재해가 잦으니 농업인들은 농작물 재해보험에 꼭 가입해 달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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