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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스아이바이오 상장 첫날 -37.64%

공모가 1만4천 원→8천730원 급락
에코프로 100만원 선 붕괴 …종가 98만5천 원
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에이치엔도 하락

  • 웹출고시간2023.07.27 16:58:05
  • 최종수정2023.07.27 16:58:05
ⓒ 파로스아이바이오 홈페이지
[충북일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1호 투자 기업인 ㈜파로스아이바이오는 27일 코스닥시장 상장 신고식을 호되게 치렀다.

27일 파로스아이바이오 주가는 공모가(1만4천 원) 대비 5천270원(37.64%) 하락한 8천730원에 첫날 거래를 마쳤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빅데이터, AI 기술 기반의 신약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신약개발 전문 기업이다.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PHI-101'과 항암제 치료물질인 'PHI-201(pan-KRAS 저해제)', 'PHI-501(악성흑색종, 난치성 대장암, 삼중음성 유방암)' 등이 있다.

국내 이차전지 대표 종목인 에코프로를 비롯한 관련주들은 이날 일제히 급락했다.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 주가는 장중 100만 원 밑으로 떨어졌다.

에코프로의 주가는 전일 대비 24만3천 원(19.79%) 내린 98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의 주가가 100만원을 밑돈 것은 지난 17일 이후 8거래일 만이다.

과열 우려가 확산되고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지며 하락세를 견인했다.

에코프로는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 친환경 솔루션 업체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전날보다 7만8천500원(17.25%) 내린 37만6천500원에 마감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도 전날보다 1만1천700원(13.13%) 하락한 7만5천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POSCO홀딩스는 전날 대비 3만6천원(5.71%) 내린 59만4천 원, 포스코퓨처엠은 7만4천 원(13.21%) 내린 48만6천 원에 각각 마감됐다.

/ 안혜주 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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