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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역대학 학생대표와 소통 간담회 가져

시정현안 설명과 겨울왕국 페스티벌 학생 참여 및 홍보 당부

  • 웹출고시간2018.11.27 11:35:39
  • 최종수정2018.11.27 11:35:39

제천시 관계자가 관내 식당에서 대원대 총학생회 임원들과 식사를 하며 간담회를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지난 21일과 26일 두 번에 걸쳐 관내 대학교 총학생회 임원 등 학생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대학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시정참여와 활동을 통한 지역-대학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시 기획예산담당관을 비롯한 대학업무 관계자는 지난 21일 세명대 총학생회, 26일에는 대원대 총학생회 임원들과 대학교 인근 음식점에서 시정 운영에 대한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만들었다.

시가 올 겨울 역점 추진하고 있는 시정 현안과 함께 '겨울 축제'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SNS홍보와 함께 축제에 대학생들이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대원대 총학생 대표는 "시와 지역 학생들 간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 여러 사업에 지역 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축제 기간이 방학 기간이라 많은 학우들이 고향인 타 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많은 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 및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해 지역 대학생이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며 "대학생들의 정책추진 참여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한층 더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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