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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회식 리허설 개최

23일 오후7시30분부터 2시간30분동안 진행

  • 웹출고시간2013.08.22 13:44:27
  • 최종수정2013.08.22 13:44:27
지구촌 최대 ‘물의 축제’인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오는 25일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충주시와 조직위에 따르면 24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회식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특설무대에서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2시간 30분동안 개회식 최종 리허설을 공개행사로 추진해 개회식에 초청받지 못한 시민들에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리허설은 개회식 전반에 걸쳐 시간대별 진행사항을 세밀하게 체크하며, 행사당일 실수할 수 있는 부분과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불꽃놀이와 일부 특수효과 등은 제외된다.

24일 개회식은 공군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이 펼치는 에어쇼와 패러글라이딩 쇼 등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풍물패와 취타대의 길거리 퍼포먼스, 우륵국악단 공연 등 식전행사가 진행되며, 공식행사로 충주의 자연과 역사 그리고 조정의 역동성을 실감나게 표현한 주제영상을 배경으로 참가국 국기가 입장한 후 데니스오스왈드 FISA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8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한편 대회 관계자는 “개회식 리허설이 야간에 진행돼 주차문제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므로 참석인원이 많을 경우 자원봉사자와 인근 지역주민 등으로 인원을 제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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