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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01 15:36: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시종 충북지사는 1일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끝나면 충북의 격(格)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직원 월례조회에서 "조정선수권대회 경기 장면, 충북과 충주의 모습을 전 세계 30억 인구가 TV를 통해 보게 될 것"이라며 "충북과 충주가 탄생한 이후 세계만방에 우리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88서울올림픽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이 향상됐던 것처럼 조정선수권도 체육·경제·문화 모든 분야에 영향을 주고, 장차 충북의 '도격'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13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저력을 발휘해 조정선수권대회도 성공의 길로 이끌자"고 당부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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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