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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세계조정대회 맞아숙박시설·음식점 위생교육

  • 웹출고시간2013.08.08 12:28:26
  • 최종수정2013.08.08 12:28:26
충주시가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맞아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대상으로 가격안정 지도와 맞춤형 방문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시는 1천300여개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방문해 불결한 환경 개선과 폭리 금지 등 가격안정 지도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위생업주와 숙박업주 2천600명에게 6회에 걸친 친절 위생교육도 진행됐다.

시는 대회 개최 시 충주를 찾는 외국선수와 관광객들을 위해 음식 메뉴와 간단한 회화 등이 소개된 책자를 2천부 제작해 지역 내 음식점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어 대회기간 동안 2개반 5명의 점검반을 운영해 경기장과 선수단 숙소 내 식당 점검으로 식중독 등 위해음식 차단에 나선다.

시는 외국인 숙박업소에 침대 설치하고 인터넷과 와이파이 공유기를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도 보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직원 24시간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 강화하고, 조직위원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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