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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준비 '이상무'

대회운영과 지원계획 최종점검 보고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3.07.28 13:57: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와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지난 26일 오전 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지원계획 최종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와 조정조직위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협의체를 구성하여 3차례의 합동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들은 조정선수권대회 부서별 지원과제 추진과 민관이 함께하는 선진시민의식 함양운동 전개, 참가 국가 시민서포터즈 추진 등에 총력을 다해왔다.

시와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각국 선수단 입국과 전지훈련 등이 임박한 가운데 대회 진행체제로 돌입하면서 조정대회 운영과 지원계획들을 최종점검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들은 시의 각 부서별 지원과제 실행계획을 비롯해 인력지원 등 준비상황과 조직위의 대회장과 주요시설 운영계획 보고, 상호 지원 요청사항 등에 토의가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대회홍보와 대회 기반시설, 환경정비 등 모든 사전준비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기로 했다.

대회운영과 지원인력 현장교육도 실무부서 간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회 성공개최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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