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8.30 21:20:42
  • 최종수정2013.08.30 21:20:42

30일 충북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여자 경량급 쿼드러플스컬(LW4X) 결승전(Final A)에 출전한 김명신(29·화천군청)·김솔지(24·포항시청)·박연희(21·한국체대)·정혜원(19·한국체대)이 6개 팀 중 6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6일째를 맞는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첫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30일 여자 무타포어(W4-) 결승전에 출전한 김영래(여·25·군산시청), 피선미(여·20·군산시청), 이윤희(여·27·충주시청), 엄미선(여·28·충주시청) 선수는 7분23초38로 6위에 머물렀다.

유은경(40·군산시청) 감독은 "이번 경기를 통해 발전 가능성의 희망을 봤다"며 "내년에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위해 체력과 근지구력을 보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솔지(여·24·포항시청), 김명신(여·29·화천군청), 박연희(여·21·한국체대), 정혜원(여·19·한국체대) 선수로 꾸려진 경량급 여자 쿼더러플스컬(LW4x) 대표팀도 7분08초85로 6위를 기록했다.

앞서 열린 여자 더블스컬(W2x) 준결승전A/B에 출전한 김아름(여·27·부산항만공사)와 김예지(여·19·포항시청) 선수는 7분40초59로 결승선을 통과해 6위를 차지했다.

여자 더블스컬 대표팀은 오는 9월1일 오후 1시38분 7위에서 12위를 결정하는 파이널B에 진출하게 된다.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