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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준비 '착착'

숙박·음식점 위생교육…참가국 응원가 연습도

  • 웹출고시간2013.08.08 14:59:16
  • 최종수정2013.08.08 16:12:36

충주시 지현동 주민자치센터가 7일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서포터즈국인 남아공과 태국 선수단 응원가를 연습하고 있다.

지현동 주민자치센터가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열띤 연습을 펼치고 있다.

지현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7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서포터즈국인 남아공과 태국의 응원가를 연습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포터즈는 충주오페라단과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 응원가 바파나(bafana)와 태국 응원가인 타일랜드 고고(Tiland go go) 등을 합창했다.

연습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 윤홍조 위원장은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지현동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손님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며 "충주를 찾는 외국 선수단이나 관광객이 한국의 정을 뜸뿍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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