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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03 13:47:26
  • 최종수정2023.09.03 13:47:26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인성 감염병 원인 병원체 검사 모습.

[충북일보] 청주 지역에 설치된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수경시설 19곳을 대상으로 수인성 감염병 원인 병원체 검사를 시행했다.

이번 검사는 병원성대장균 등 세균 16종과 노로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5종에 대해 이뤄졌다. 그 결과 모든 시설에서 세균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연구원은 수인성 감염병 집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내년부터 도내 전역의 물놀이형 수경시설로 검사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도민 모두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지하수 등을 저장·순환해 이용하는 바닥분수, 조합 놀이대(물놀이터), 계류, 벽천 등 신체와 접촉해 물놀이할 수 있는 시설이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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