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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2024년 제천·단양 관련 국비 2천175억 원 반영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천402억, 충북선철도 고속화 397억 등 8개 사업

  • 웹출고시간2023.08.31 15:11:33
  • 최종수정2023.08.31 15:12:04
[충북일보]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은 31일 내년도 정부예산에 충북 제천·단양지역 관련 8개 사업 총 2천175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충청내륙고속화 도로 건설 1천402억 원 △충북선철도 고속화 397억 원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186억 원 △연금~금성 국지도 건설 105억 원 △제천 수산~청풍 국지도 건설 14억 원 등 총 8개 사업이다.

이번에 확보된 정부 예산안으로 도로와 철도 등 교통 인프라 확충·개선은 물론,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돼 2차 공공기관 이전 등의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엄 의원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예산 증가율이 2%대로 큰 폭 감소한 상황에서도 큰 성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국회 예결위원으로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제천·단양의 숙원사업은 물론, 미래 먹거리 예산이 대거 증액 또는 신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기획재정부 심사를 거쳐 이달 초 국회에 제출된 뒤 국회 심의 의결을 통해 오는 12월 최종 확정된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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