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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다채'

'펼쳐보자 책도, 꿈도' 주제로 풍성한 체험 제공

  • 웹출고시간2023.08.31 13:24:50
  • 최종수정2023.08.31 13:24:50

단양군이 '펼쳐보자 책도, 꿈도'를 주제로 추진하는 독서의 달 행사 프로그램.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펼쳐보자 책도, 꿈도'를 주제로 독서의 달 행사를 추진한다.

행사는 인형극, 마술 공연과 독서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우선 오는 6일에는 '너는 언제나 소중하단다'를 주제로 인형극 공연이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연계해 시연된다.

이어 오는 20일에는 책 읽어 주는 마법사의 첫 번째 이야기인 '마술 책방' 공연이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다누리도서관에서 펼쳐진다.

일반인 대상으로는 오는 7일과 1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다누리 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에서 보자기 아트 체험, 1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라탄을 이용한 수경식물 화병 만들기, 2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미니 꽃바구니 만들기가 진행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오는 9일과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라는 테마로 테라리움 만들기, 18일 비대면 전자 실로폰 코딩교육, 23일 업사이클링 북아트프로그램이 다누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한편, 매포도서관에서는 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직접 만드는 전자 피아노 코딩교육과 14일, 19일, 26일 오후 7시부터 비대면 캐릭터 디자인 굿즈 만들기 체험이 있다.

군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단양군민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특별히 '펼쳐보자, 쓰자' 시(詩) 필사 코너에서 문학 감수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독서의 계절을 더욱 알차고 뜻깊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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