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노동부 충주지청-안전보건공단, 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의회

  • 웹출고시간2023.07.26 11:35:54
  • 최종수정2023.07.26 11:35:54

노동부 충주지청,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충북 중북부지역 업체 관계자들이 지역협의회 발대식을 갖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충주지청과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는 최근 '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와 지역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참여기업은 충주, 음성, 제천, 단양 지역에서 영업하는 기업들이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대기업과 협력업체는 공동으로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는 자율적인 상생협력 활동을 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기업 생태계 내에서 안전문화를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지역협의회는 상생협력사업 참여 기업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기업별 상생협력 활동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정부는 다양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해 지역 안전보건을 강화하기 위한 협의기구다.

발대식에서는 충주, 음성, 제천, 단양 지역의 대기업 대표들이 모여 그간의 중소 협력업체 지원내용을 논의했다.

특히, 성신양회 단양공장과 한화첨단소재 음성제1사업장은 각각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안전보건 상생협력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성신양회 단양공장과 한화솔루션 음성제2사업장은 각각 13개, 4개 사내외 협력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을 통해 체계적 안전관리와 적극적인 개선활동 등 상생협력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점석 충주지청장은 "지역 대표 대기업들이 주체적으로 지역 중소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기 위한 상생협력을 추진한다면, 개별 중소업체들의 산업재해 예방뿐 아니라 지역 전체에 안전문화가 정착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