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충북교육 전 과정 무상급식 전면시행 환영"

2018.12.10 15:25:05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고교 전면 무상급식 시행에 대한 환영의 입장을 냈다.

이상식 도의회 대변인은 10일 논평을 내 "충북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과정 무상급식을 실현하게 됐다"며 "충북 인재양성의 대의를 위한 이시종 지사와 김병우 교육감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도민들의 뜻을 대변해 중재 노력을 기울인 장선배 도의장과 큰 뜻에 동의해 준 도내 열 한 분의 시장·군수에게도 감사드린다"며 "교육과정 전체 무상급식 시행은 충북교육의 질적 향상과 인재양성의 전환점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질 좋고 체계적인 급식으로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이 증진되고 학부모의 부담이 경감될 것"이라며 "충북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미래형 학교모델 창출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지원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