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와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1일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상급식비 분담비율에 대해 최종합의했다"고 발표한 뒤 밝은 표정으로 두 손을 맞잡고 있다.
ⓒ 성홍규기자△2010년 6월/충북지사-충북도교육감 후보, 무상급식 지방선거 공약 채택
△2010년 11월/이시종 지사-이기용 전 교육감 급식비 분담 합의
△2010년 11월/2011년부터 의무교육대상 학생 무상급식 전면시행 공식발표
△2011년 3월/충북 전국 최초 초·중학교 무상급식 시작
△2011~2013년/충북도-교육청 조리종사원 인건비 등 분담비율 조율과정서 충돌
△2013년 10월/이시종 지사-이기용 전 교육감 국고제외 급식비 5대 5 분담 합의
△2014년 6월/김병우 교육감 당선, 급식비 분담비율 재조정 개시
△2014년 후반기/인건비 등 국고 지원 놓고 충북도-도교육청 이견
△2015년 5월/급식비 분담 조율기구 '교육행정협의회' 구성
△2015년 7월/충북도-도교육청 급식비 교육행정협의회 의제 채택 불발
△2015년 10월/도교육청 인건·운영·시설비 부담, 나머지 지자체 분담틀 제시
△2015년 10월/충북도, 11개 시·군 '식품비만 부담' 도의회 중재안 거부
△2015년 11월/도교육청, 무상급식비 사업비 91억원 미편성
△2016년 1월/도교육청 '지자체 식품비 94% 부담' 합의안 제시
△2016년 1월/충북도와 11개 시·군, 도교육청 합의안 거부
△2016년 2월1일/이시종 지사-김병우 교육감, 민선6기 임기내 분담액 합의
(김 교육감, 충북도 제안 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