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가족캠프가 지난 7월 26일~27일 1박2일로 공주 이안숲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는 숲속 야영장에서 텐트를 치고 온 가족이 1박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스턴트와 문명사회에서 벗어나 녹음이 우거진 숲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우리 가족만의 추억을 만들었다. 또 함께 참여한 다양한 가족, 다문화 가족들과의 만남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가족캠프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사진찍기, 가족헌법만들기, 물놀이, 가족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었고 모든 일정이 끝난 후 가족들은 삼삼오오 모여 늦게까지 이야기 꽃을 피웠다. 특히 올해 가족캠프는 다양한 지역사회의 기관, 단체의 참여와 후원이 이어져 가족캠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는데 조치원읍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다문화가족들의 캠프 참여를 후원했으며 이안숲속에서 음료와 입장료 등을 무상 지원했고 이 외에 연기군, 연기군의회, 연기경찰서, 고려대학교자원봉사단 등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해 줬다. 연기군건강가정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가족캠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가족간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가족간의 만남을 주선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연기군이 2010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자체적으로 다양한 연기군 방문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군은 8월 7일~8일 열리는 조치원복숭아축제를 맞아 수도권 관광객을 초청해 복숭아홍보는 물론 연기군 관광지 홍보에 나섰다. 하나투어 대행사를 통해 200여명의 수도권 관광객을 모집해 복숭아 축제 기간중 수확체험과 연기군 대표관광지 베어트리파트와 연계해 연기군 알리기에 나선다. 또한 해마다 5만 명 이상 대전과 청주, 천안 등 인근도시와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이 찾아오는 복숭아축제를 활용해 축제 현장내 안내부스를 운영하여 연기군관광안내도와 엽서, 리플릿을 배부하여 관광지로 관광객을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조치원복숭아축제 기간동안 행사장을 방문하였다가 베어트리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입장료를 할인해주며 할인혜택을 받으려면 행사장에서 배부하는 팸플릿을 가지고 방문하면 8천원에 입장할 수 있다. 또 하나의 즐거움 Auction 연기관광도 놓칠 수 없다. 복숭아 축제 기간중 축제장에서 1일 4회 열리며 연기군 우수 지역 농·특산물과 관광기념품을 대상으로 경매를 실시하여 관광객들에게 깜짝 세일판매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2010 대충청방문의 해와 조치원복숭아축제를
2020년까지 홍성·예산 일원에 인구 10만 명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도청이전 신도시 명칭이 '내포(內浦)시'로 확정됐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2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기자브리핑을 갖고 "지명위원회가 내포신도시, 서해신도시, 홍예신도시 등 세 개안을 놓고 논의한 결과 지명위원 9명 가운데 6명이 내포시라는 명칭을 선호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어 "2012년 12월까지 도청을 비롯한 주요 기관 입주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충남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중대한 역사적 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포 신도시는 홍성과 예산 등 내포문화권의 중심이라는 역사적·지리적 특징을 반영하고 황해를 안고 황해권 시대의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의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충남도는 지난 2006년 6월 도청신도시 명칭을 공모해 응모작 153건을 대상으로 주민설문 조사와 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서해, 금북, 수안, 일송, 홍예(홍성·예산) 등 6개 명칭을 신도시 명칭 후보로 압축한 뒤 지난달 15일 지명위원회를 통해 내포 신도시와 서해 신도시, 홍예신도시로 최종 압축했다. 한편 내포시는 홍성군 홍북면·예산군 삽교읍 일원 993만84
국토해양부가 충남도에 4대강(금강살리기)사업 포기 여부를 물어온 것에 대해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의견 수렴을 통한 차분한 대응 의사를 밝히고 정치적 쟁점화를 경계했다. 안 지사는 2일 오전 도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6·2지방선거공간에서 선진당 박상돈 후보와 함께 4대강 중단을 요청했지만 도지사로서 이 문제를 풀어가는 방법은 다르다고 생각한다"면서 "가장 좋은 행정과 정치는 국민의 싸움을 줄이고 단결을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 지사는 또 국토부의 공문에 대해선 "4대강 특위가 회의를 한 뒤 김종민 정무부지사를 통해 회신하고 그 내용을 공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불필요한 정치적 쟁점과 마찰을 끊임없이 에둘러 왔다"면서 "그것이 도민의 단결과 금강살리기 사업의 원래취지를 살리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정치적 쟁점이 되면 무엇이든 묻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안 지사는 거푸 국민간 싸움을 안 붙이고 화합하는 것과 당초 목표대로 금강을 잘 가꾸자는 것이 4대강 사업을 대하는 두 가지 원칙임을 강조했다. 안 지사의 이 같은 태도는 도지사로서의 입장과 자연인으로서의 입장 사이에 상당한 고뇌가 있음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안 지사는 수 차례에 걸쳐 "맘
충남 천안시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제정한 '천안시 농업인의 상' 후보자 신청을 이달 말까지 받는다. 시상 부문은 ▲우수 농업인 대상 1명을 비롯해 ▲식량작물 1명 ▲환경농업 1명 ▲과수 2명 ▲대가축 1명 ▲중·소 가축 1명 ▲과채류 1명 ▲특작·화훼 1명 ▲유통·가공 1명 ▲여성 농업인 1명 등 모두 12명이다. 신청 자격은 천안시에 거주하고 영농 규모가 전업농 기준 이상인 농업인으로 ▲식량작물 2㏊ 이상 ▲환경농업 2년 이상 ▲과수 1㏊ 이상 ▲대가축 50마리 이상 ▲중·소 가축 800마리 이상이다. ▲과채류 20a 이상 ▲특작·화훼 중 버섯이 3.3a, 화훼 20a 이상 ▲유통가공분야는 연매출 2000만 원 이상 ▲여성 분야는 여성 선도농업인이 대상이 된다. 농업인의 상 수상자 선정은 1차 현장심사를 거쳐 각계 전문가 10인 이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통해 오는 10월 확정하고, 시상식은 11월 11일 천안시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가질 계획이다. '천안시 농업인의 상' 신청 및 접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041-521-2972)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기사제공:뉴시스
충남도는 2일 행정경험이 풍부한 전직 공무원과 변호사, 법무사, 회계사, 건축사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 '제7기 도민상담위원' 43명을 위촉했다.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인 도민상담위원은 민원상담 및 안내, 민원처리 요청 및 처리 결과의 통지, 불합리한 민원제도의 개선을 건의하는 일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 가운데 한선교(전 도의원), 홍언표(전 예산담당관실 근무), 이종일(전 자치행정과 근무), 김석진(전 사회진흥과)씨 등 4명은 상근 상담위원으로 충남도청 도민상담실에서 근무하게 되고 나머지 39명은 재택 상담위원으로 거주지 시·군에서 상담 업무를 맡게 된다. 안희정 지사는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상담위원들을 통해 도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상담활동을 통하여 도정 발전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995년 문을 연 충남 도민상담실은 지금까지 지방행정, 보건환경, 지역경제, 건설교통 등의 분야에서 모두 4385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천안시의 민원처리 기간이 법정 처리기간 보다 절반가까이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처리기한이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의 총 처리 건수는 316종에 총 1만 9,974건으로 전체적으로 49.9%의 단축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단축률 42%에 비해 다소 높아진 것으로 천안시가 민원담당자에 대한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한 것이 성과를 올린 것으로 해석된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각종 민원 처리의 단축을 통한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시청과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단축 및 지연 일수에 따라 점수를 부여·차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운영 결과 동남구 도시건축과 신구현 씨가 옥외광고물 등의 표시신고 민원처리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기도 했다. 천안시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민원서비스 향상을 이끌기 위해 연말 고득점 민원 담당자 6명을 선정 포상을 수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 상반기 천안시에 접수된 유기한 민원의 유형별로는 단순민원이 1만 3,068건, 복합민원 5,623건, 고충민원 1,283건 등이며, 처리기관별로는 시 본청이 5,969건, 동남구 6
취약계층에 안정적 일자리와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을 적극 육성 지원하기 위해 '대전형 예비 사회적 기업'이 배출된다. 대전시는 그동안 국가에서 발굴 지원하던 예비 사회적 기업에 대해 대전시가 독자적으로 발굴 운영하는 것으로, 올해는 11개 기업을 선정해 11억 원을 투입한다. '대전형 사회적 기업'이란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 활동을 통한 수익 창출 등 사회적 기업의 대체적인 요건을 갖추고 있으나, 수익구조 등 법상 인증 요건의 일부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조직(기업)으로 대전시의 예비 사회적 기업 지정을 받아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을 말한다. 대상 사업으로는 개인 또는 사회 전체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사회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사업으로 환경, 문화, 예술, 관광, 산림보전, 교육, 보건 등 이다. 대전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되면 기업당 최대 20명까지, 신규채용 인원에 대해 인건비 일부(90만원 정도)를 올해 12월까지 지원하고, 시설비도 일부 융자지원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예비 사회적 기업을 모집한다. 사회적 기업이 되려면 주 사무소가 대전시에 소재해야
충남도가 형식적으로 운영되던 블로그를 대폭 개편하는 등 도민과 대화와 소통을 위해 뉴미디어 홍보를 강화키로해 주목된다. 충남도는 기존 포털사이트에 개설한 2개의 블로그를 리모델링하고 1개의 블로그를 추가로 개설해 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도가 이번에 마련한 블로그 명칭은 '동행(同行·同幸)'으로, '여럿이 함께 걸으며 행복한 변화를 일구고 누린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생활정보, 이슈, 영상 등 세 가지 주제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생활정보 제공 중심의 블로그 '동행, 행복한 변화(http://blog.daum.net/e-chungnam)'는 각종 도정 정보와 문화·관광 소식 등을 수록하며, 이슈 중심의 '동행, 행복한 뉴스(http://blog.naver.com/sinmunman)'는 도정 정책 등 주요 소식과 화제를 전한다. 또 동영상을 주로 게재하는 '동행, 행복한 영상(http://blog.naver. com/topcnitv)'은 각종 영상 뉴스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도는 특히 그동안 일방적인 정보 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민을 비롯한 네티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충남인터넷신문이
충남도는 지식경제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1년도 지역산업진흥종합계획에 반영할 지역연고산업(RIS) 신규사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 내용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 소득 증대효 과가 큰 특화자원을 활용한 인력 양성, 기업 지원, 마케팅 지원, 기술개발 등 SW 지원사업으로 오는 19일까지 충남테크노파크에 사업계획서를 접수하면 된다. 사업비는 국비가 연 6억 원 내외(3년 간) 지원되며, 지방비는 국비의 10~20% 이상, 민자부담액은 5~10% 이상의 매칭펀드로 이뤄진다. 신청 자격은 기업, 대학, 연구소 등 지역혁신역량을 보유한 주관기관을 포함해 3개 이상의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한편, 충남도는 현재 한산모시 경쟁력강화사업, 인삼약초바이오 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 보령머드산업 육성사업, 자동차부품사업 지원사업, 그린 웰니스(건강) 육성사업, 재제조(재생)산업이 연고산업 선정돼 추진 중이다.
천안시가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제정한 '천안시 농업인의 상' 후보자 신청을 이달 말까지 받는다. 시상 부문은 △우수 농업인 대상 1명을 비롯하여 △식량작물 1명, △환경농업 1명 △과수 2명 △대가축 1명 △중·소 가축 1명 △과채류 1명 △특작·화훼 1명 △유통·가공 1명 △여성 농업인 1명 등 모두 12명이다. 신청자격은 천안시에 거주하고 영농규모가 전업농 기준 이상인 농업인으로 △식량작물 2ha 이상 △환경농업 2년 이상 △과수 1ha 이상 △대가축 50두 이상 △중·소 가축 800두 이상이며, △과채류 20a 이상 △특작·화훼 중 버섯이 3.3a, 화훼 20a 이상 △유통가공분야는 연매출 2천만 원 이상 △여성분야는 여성 선도농업인 이 대상이 된다. 농업인의 상 수상자 선정은 1차 현장심사를 거쳐 각계 전문가 10인 이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통해 오는 10월 확정하고, 시상식은 11월 11일 천안시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가질 계획이다. 또, 흥타령축제 기간에 전시와 시상을 하는 농산물 품평회 신청은 같은 기간에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및 읍·면·동장, 농업기술센터 지소장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시민의 화합의 장인 '제48회 천안시민체육대회'가 다음달 4일 열린다. 올 시민체육대회는 천안종합운동장을 비롯한 14곳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읍·면·동 대항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합체전 △문화체전 △경제체전 △안전체전 △클린체전을 표방한 '제48회 천안시민 체육대회'는 10개 정식종목과 3개 번외경기 등 모두 13개 종목으로 열리게 된다. 28개 읍·면·동에서 선수단과 시민 등 3만여 명이 참가하게 될 '제48회 천안시민체육대회'는 간소하면서도 내실 있는 시민 화합의 장이 되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과도한 경쟁을 예방하기 위해 2008년 이후 이어 온 종목별 시상제를 유지하고 입장인원도 50명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으며, 고가의 운동복 구입 등을 자제하여 비용절감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민들이 개회식 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참여상 △응원상 △질서상 △화합상 △환경상 △페어플레이상 등의 단체상과 종목별 1·2·3·4위에 시상을 하게 된다. 개회식은 9월 4일 오전 10시 열리며 식전행사로 △천안흥타령 풍물단의 풍물놀이 △타악 퍼포먼스 △스포츠와 무도의 화합 △시민과 함께하는 한마당 행사 등이 열린다. △정식종목은 육
안전문화 지켜서 안전하게 물놀이해요지난 7월 30일 고복호수공원 야외수영장서 물놀이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연기군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서객과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기군은 연기소방서와 합동으로 지난 7월 30일 오전 11시부터 서면 고복호수공원 야외수영장에서 피서객을 대상으로 구명환 던지기 대회, 수난구조 및 심폐소생술 시범행사를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피서철(7월~8월)을 맞이하여 소방서, 민간구조단체 합동으로 주요 물놀이장소인 고복호수공원 야외수영장 주변에서 물놀이 장소를 찾은 피서객이 직접 현장에서 참여하는 체험형 행사로 실시됐다. 행사는 ▲연기소방서·시민수상구조대·민간구조단체의 구조대원이 수난구조용 로켓, 호버크래프트, 고무보트 등을 이용하여 구조자를 구조하는 수난구조 시범 ▲연기소방서·시민수상구조대, 민간구조단체 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 실습 ▲물놀이 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홍보하는 물놀이 안전홍보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피서객을 대상으로 구명환 던지기, 페트병 던지기 등 피서객 인명구조 체험대회를 통해 우승자에게는 시상품을 전달해 관심과 참여율을 높였다. 군은 물놀
충남도가 재외동포와 해외 입양인,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에 대한 한국학 교육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한민족 교육문화센터'가 본격적으로 건설에 들어간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공주대는 지난달 옥룡캠퍼스의 유휴시설에 대해 리모델링 실시설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주대는 이달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9월부터 본격적인 시설공사에 들어가 2012년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주대는 우선 올해 2~3개 건물동을 리모델링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 충남도가 10억 원, 공주시 10억 원, 공주대 10억 원, 국비 30억 원 등 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한편 한민족 교육센터에는 2012년까지 180억 원을 투입해 2만 5735㎡의 면적(11개동)에 강의실과 기숙사, 전통문화 체험장, 컨벤션 홀 등이 들어서게 된다. 올해는 장·단기 20개 과정을 개설해 2000여 명의 재외동포와 입양인 등을 대상으로 국어와 국사, 전통예절, 전통문화에 대한 교육을 하게 된다. 충남도 기획관리실 관계자는 "전국의 대학에서 산발적으로 적은 인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는 경우는 많지만 국가차원에서 대규모 시설에서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사실상 처음"이라며 "한민족 교육의 메
연기군과 (사단)연기군유해조수구제단(단장 이증수)은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유해야생 동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8월 1일부터 10월 31까지 20명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피해 방지단을 운영한다. 그동안 금남면 일대 임야를 중심으로 연기군 전역에 멧돼지와 고라니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자주 발생해왔으며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농작물 피해예방이 기대된다. 포획 대상 유해야생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이며, 유해 야생동물 출몰 또는 피해신고 접수 시 출동하여 포획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로서 농가에서 직접 신청하여 허가를 받아야만 하던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가 신고전화로만 가능하도록 간소화 되면서 신속하게 출동·포획할 수 있게 되어 그동안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걱정이던 농민들의 근심을 크게 덜게 되었다. 한편 군은 야생동물피해방지단 총기휴대 및 사용으로 주민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읍·면에 야생동물피해방지단 활동에 대해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뉴미디어 시대에 대표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자립잡고 있는 '트위터(twitter)' 열풍에 지자체의 동참이 잇따르고 있다. 이 같은 이유는 트위터를 이용한 쌍방향 시정 홍보로 소통행정을 구현하자는 취지 때문이다. 1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부터 천안시 트위터 '패스트천안(fastcheonansi)'을 개설 운영 중인 가운데 7월 말까지 '팔로워(followers-구독자)' 수가 570명을 넘어섰다. 천안시는 트위터를 통해 다양한 공연, 행사, 일반소식의 전달을 비롯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공지사항, 시티투어 관광지 소개, 공연 안내, 할인업소 소개 등 148건의 다양한 내용을 알리고 있다. 천안시는 트위터를 이용해 시정 및 천안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알릴 수 있도록 인증샷 찍기, 정보 사냥대회 등 사이버 이벤트를 실시하고 친근감 있는 정보 전달자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산시 역시 공식 트위터 '아산시티(asancity)'를 개설 운영 중이며 현재 팔로워 수가 240여명에 이른다. 아산시는 각종 세정 소식과 공연 안내 등 홍보를 비롯해 함께 상호 소통을 바탕으로 정보 및 메시지를 제공해 유대감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천안과 아산시 관계자는 "앞으
천안시가 '트위터(twitter)'를 이용한 쌍방향 시정홍보로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6월 말 천안시 트위터 '패스트천안(fastcheonansi)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위터 개통과 함께 천안시는 다양한 공연, 행사, 일반소식 등을 전달해 왔으며 7월 말 현재 팔로워(followers-구독자) 수가 570명을 넘어섰다. 또, 인터넷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공지사항, 시티투어 관광지 소개, 공연안내, 할인업소 소개 등 148건의 다양한 내용을 알려왔다. 앞으로 천안시는 트위터를 이용하여 시정 및 천안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알릴 수 있도록 인증샷 찍기, 정보 사냥대회 등 사이버 이벤트를 실시하고 친근감 있는 정보 전달자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천안시가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홍보 매체인 천안시 블로그(http://blog.naver.com/fastcheonan)가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와 재미가 있는 구성으로 하루 평균 2,500여 명이 방문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가 추진한 공공기관 에너지 절감 노력이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천안시청의 에너지 절감률이 10.77%를 보이며 충남 도내 시·군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1월∼6월까지 천안시청사의 연료 사용량은 총 11만 8,131kgoe, 전기 183만 1,280kWh를 기록했으나, 이는 지난해 연료사용량 16만 2,112kgoe 보다 27.1%, 전기는 4.9%인 9만 5,373kWh 절감했다는 것. 또, 2008년∼2009년까지 2년간 평균 사용량인 에너지 총량인 57만 3,667kgoe 보다 6만 1,810kgoe를 절감한 51만 1,857kgoe를 사용한 것이다. 이는 시 본청뿐만 아니라 의회, 보건소, 봉서홀, 도솔도서관 등 복합청사 특징상 에너지 절감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과를 올린 것으로 절감에너지를 금액으로 산출하면 3,000여만 원에 달한다. 천안시의 에너지 총량 10.77%절감은 충남 16개 시·군 평균 3.86%보다 월등이 높았다. 천안시는 올해 에너지 절감 목표를 119 TOE(Ton of Equivalent 석유환산톤) 으로 정해 실효성 있는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왔다. 우선 실내 냉·난방 온도 적용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011학년도 대전도안신도시지구 내 학교 신설에 따른 중학교 학생들의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중학교 학교군 변경계획을 지난달 29일 행정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가칭 '봉명초', '원신흥초', '도안초' 및 '대전봉명중'이 신설 개교하고, 유성중이 이전 개교할 예정에 있어, 기존 서부 10학교군에 '봉명중'을 추가해 '봉명초'와 '원신흥초' 학생을 수용한다. '도안초'는 현재 통학구역상 가수원중학구에 속해 있으나 가수원중학구를 폐지하고, 2012년 가칭 '서남5중'이 개교할 때까지 가수원중과 관저중을 서부15학교군으로 신설해 이달부터 입주하는 16블럭 학생들의 통학불편을 최소화키로 했다. 또 2012년도 '서남5중'이 개교하면 '도안초' 학생은 '서남5중'으로 수용돼 서부15학교군은 폐지되고, 가수원중학구가 신설될 예정이다. 이번 행정예고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 단체 또는 개인은 이달 19일까지 의견서를 대전시교육감에게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중학교 학교군 변경계획은 행정예고 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후 교육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충남도 상반기 수출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등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총 수출액은 252억 100만 달러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기간 165억 5900만 달러에서 52.2%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수출의 11.4%에 해당하는 것으로 광역단체 가운데는 네 번째 였으며 올 상반기 전국 전체 수출 증가율은 34.4%였다. 품목별 주요수출 실적은 평판디스플레이가 83억 9400만 달러로 가장 높았고 반도체 74억 200만 달러, 석유제품 9억 7200만 달러, 합성수지 9억 4900만 달러 등의 순으로 수출을 주도했다. 또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333.4%와 107.6%가 증가한 6억 7600만 달러와 6억 91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29억 7600만 달러가 늘어난 93억 7600만 달러로 전체수출의 37.2%를 점유했고 홍콩, 미국, 일본, 대만 등의 순이었다. 이와 함께 수입은 수출용 원자재의 반입증가로 지난해보다 40.1%가 증가한 119억 5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재관 투자통상실장은 "올 수출 목표액인 420억 달러를 넘어 500억 달러
충남수산연구소(소장 조한중)는 보령 해역과 천수만 해역에 어린 꽃게 20만 마리씩 모두 4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된 어린 꽃게는 연구소에서 지난 6월 말부터 사육·관리한 것으로 평균 갑폭이 1㎝ 내외이며 1년 뒤 10㎝ 안팎(무게 230g 이상)으로 성장하게 된다. 수산연구소는 또 8월5일께 태안 해역에 추가로 20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수산연구소 관계자는 "어린 꽃게가 1년 뒤 성체로 성장하면 서해안 지역 어민소득 증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산연구소는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23만5000 마리의 어린 꽃게를 도내 연안에 방류해왔으며 올 하반기엔 말쥐치, 붕어, 동자개, 다슬기 등 7종 200만 마리의 우량종묘를 충남 연안과 하천에 방류할 계획이다.
충남도의 올 상반기 건축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하반기 건축경기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도내 건축 허가 총 면적은 349만6000㎡로 지난해 같은 기간 328만5000㎡보다 6.4%, 착공 면적은 333만8000㎡로 지난해 224만9000㎡보다 48.4%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용도별 건축허가 면적은 주거용이 69만2000㎡로 전년도 83만5000㎡ 대비 17.1% 감소했으나 상업용과 공업용은 64만7000㎡와 120만㎡로 전년 60만㎡와 53만9000㎡에서 각각 7.8%와 122.6%가 증가했다. 착공 면적은 주거용이 64만4000㎡로 전년 45만㎡ 대비 43.1%가 증가했고 공업용은 113만5000㎡로 전년 37만9000㎡에 비해 199.5%나 늘어났다. 반면 상업용은 60만9000㎡로 전년 70만8000㎡ 대비 14%가 감소했다. 도 관계자는 "대규모 공동주택의 건설과 상업용 건축허가 면적은 감소했지만 기업 유치 등의 이유로 공업용 건축허가 면적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하반기에 소규모 건축 부문부터 서서히 건축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신규 아파트단지 입주 및 기업유치에 따른 인구 증가로 분석, 지난해 9월 이후 지속 증가 - 천안시의 인구가 56만 명 시대에 진입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28일 현재 천안시의 인구는 내국인 54만 8,524명, 외국인 1만 1,638명 등으로 총 56만 16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구청별로는 동남구가 24만 6,941명, 서북구 31만 3,221명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말 55만 명을 넘어선 이후 8개월 만에 1만여 명이 늘어난 것이다. 또, 2004년 11월 50만 명(50만 4,931명)을 돌파한 이후 6년 8개월 만에 5만 5,231명이 늘었으며, 2004년 50만 9,744명, 2005년 51만 8,831명, 2006년 53만 1,211명, 2007년 54만 774명, 2008년 54만 7,670명, 2009년 55만 1,418명 등으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2월 이후 일시적으로 인구가 감소한 적이 있으나 9월 이후 증가세로 돌아선 후 지속적으로 인구가 늘어, 올해만 8,744명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동남구가 4,029명(1.7%), 서북구 3,663명(1.2%)이 늘었고, 외국인도 1,052명(9.9
천안지역 장묘문화의 새 지평을 열게 될 '천안추모공원'이 준공됐다. 천안시는 29일 오후 3시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원덕리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하여 주요 내빈,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추모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시립 풍물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식사, 축사에 이어 기념식수, 표지석 제막, 시설물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천안추모공원'은 지역의 묘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선진 장묘문화 선도를 위해 2004년 부지확정을 거쳐 2007년 3월 착공했으며, 예기치 않은 시공사의 부도와 각종 민원을 원만히 해결하고 착공 3년 4개월 만에 역사적인 준공을 하게 된 것. 총 사업비 641억 원(국비 116억 원, 도비 46억 원 포함)이 투입되어 광덕면 원덕리 15만 532㎡에 조성된 '천안추모공원'은 건축면적 2만 445㎡에 최신의 화장시설, 봉안시설, 장례식장과 편의시설을 갖추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화장시설은 지하 1층 지상 2층 5,027㎡ 규모로 화장로 8기(계획 12기)가 설치되어 있고 유가족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과 벽천분수가 조성되었고, 장례식장은 지하 1층에 지상
군은 8월부터 환경오염과 의약품의 오·남용 방지 등을 위해 가정 내 폐의약품 회수·처리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가정에서 생기는 폐의약품은 가까운 약국이나 보건지소 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에 넣으며 된다. 그동안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의약품은 싱크대를 통하여 하수도로 배출되거나 생활쓰레기로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됨으로써 의약물질에서 배출된 항생물질 등이 하천 및 토양에 잔류하여 환경에 노출되는 문제점이 야기되어 왔다. 앞으로는 보관기간이 오래되거나 처방 용도를 모르는 가정 내 폐의약품 회수를 위하여 관내 전 약국과 보건지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고 이를 회수하여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의 소각시설을 통해 안전하게 처리하게 된다. 군은 환경오염 방지는 물론 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