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서원대 김민성 선수, 2024 모토서프 월드 챔피언십 우승

  • 웹출고시간2024.04.30 14:46:41
  • 최종수정2024.04.30 14:46:41

서원대학교는 레저스포츠학부 1학년 김민성 선수가 '2024 모토서프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원대학교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레저스포츠학부 1학년 김민성 선수가 '2024 모토서프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에서 이번 대회에서 김 선수는 남자 스탁클래스에 출전, 예선부터 결승까지 총 5개 경기에서 모두 1위에 오르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을 했다.

김 선수는 "시즌 첫 대회 우승으로 국가와 대학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어 기쁘다. 대회 참가에 도움을 주신 서원대학교와 대한모토서프연맹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2024년 국제 대회 3연패를 달성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서원대 레저스포츠학부는 2024년 모토서프팀 '서프원'을 창설,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단양에서 열리는 '2024 모토서프 아시아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오픈부, 루키부, 대학부 총 3개 부문에 출전해 대학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모토서프는 스노보드, 서핑, 모터바이크를 통합한 해양수상스포츠로, 역동적인 파워와 스피드가 특징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TWG(The World Game)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매년 세계 각국에서 월드 챔피언십 등 다양한 대회가 열리고 있다.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