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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대충청방문의 해 맞아 조치원복숭아 축제 방문의 달 운영

8월 7일~8일 조치원복숭아축제 기간중 수도권 관광객 유치 분주

  • 웹출고시간2010.08.03 15:05: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기군이 2010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자체적으로 다양한 연기군 방문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군은 8월 7일~8일 열리는 조치원복숭아축제를 맞아 수도권 관광객을 초청해 복숭아홍보는 물론 연기군 관광지 홍보에 나섰다.

하나투어 대행사를 통해 200여명의 수도권 관광객을 모집해 복숭아 축제 기간중 수확체험과 연기군 대표관광지 베어트리파트와 연계해 연기군 알리기에 나선다.

또한 해마다 5만 명 이상 대전과 청주, 천안 등 인근도시와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이 찾아오는 복숭아축제를 활용해 축제 현장내 안내부스를 운영하여 연기군관광안내도와 엽서, 리플릿을 배부하여 관광지로 관광객을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조치원복숭아축제 기간동안 행사장을 방문하였다가 베어트리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입장료를 할인해주며 할인혜택을 받으려면 행사장에서 배부하는 팸플릿을 가지고 방문하면 8천원에 입장할 수 있다.

또 하나의 즐거움 Auction 연기관광도 놓칠 수 없다. 복숭아 축제 기간중 축제장에서 1일 4회 열리며 연기군 우수 지역 농·특산물과 관광기념품을 대상으로 경매를 실시하여 관광객들에게 깜짝 세일판매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2010 대충청방문의 해와 조치원복숭아축제를 맞아 축제 담당자, 여행사, 관광지 등과 협의를 거쳐 복숭아와 연기군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많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히고 100년 전통 복숭아를 시중가보다 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농특산물 경매, 또한 베어트리파크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좋은 기회라면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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