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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01 15:32: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뉴미디어 시대에 대표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자립잡고 있는 '트위터(twitter)' 열풍에 지자체의 동참이 잇따르고 있다. 이 같은 이유는 트위터를 이용한 쌍방향 시정 홍보로 소통행정을 구현하자는 취지 때문이다.

1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부터 천안시 트위터 '패스트천안(fastcheonansi)'을 개설 운영 중인 가운데 7월 말까지 '팔로워(followers-구독자)' 수가 570명을 넘어섰다.

천안시는 트위터를 통해 다양한 공연, 행사, 일반소식의 전달을 비롯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공지사항, 시티투어 관광지 소개, 공연 안내, 할인업소 소개 등 148건의 다양한 내용을 알리고 있다.

천안시는 트위터를 이용해 시정 및 천안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알릴 수 있도록 인증샷 찍기, 정보 사냥대회 등 사이버 이벤트를 실시하고 친근감 있는 정보 전달자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산시 역시 공식 트위터 '아산시티(asancity)'를 개설 운영 중이며 현재 팔로워 수가 240여명에 이른다.

아산시는 각종 세정 소식과 공연 안내 등 홍보를 비롯해 함께 상호 소통을 바탕으로 정보 및 메시지를 제공해 유대감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천안과 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트위터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과 좀더 소통하고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민들이 좀 더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트위터 이벤트를 자주 마련해 재미있고 즐거운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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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