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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01 15:38: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7월 30일 오전 11시 서면 고복호수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문화 캠페인이 실시됐다.

안전문화 지켜서 안전하게 물놀이해요지난 7월 30일 고복호수공원 야외수영장서 물놀이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연기군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서객과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기군은 연기소방서와 합동으로 지난 7월 30일 오전 11시부터 서면 고복호수공원 야외수영장에서 피서객을 대상으로 구명환 던지기 대회, 수난구조 및 심폐소생술 시범행사를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피서철(7월~8월)을 맞이하여 소방서, 민간구조단체 합동으로 주요 물놀이장소인 고복호수공원 야외수영장 주변에서 물놀이 장소를 찾은 피서객이 직접 현장에서 참여하는 체험형 행사로 실시됐다.

행사는 ▲연기소방서·시민수상구조대·민간구조단체의 구조대원이 수난구조용 로켓, 호버크래프트, 고무보트 등을 이용하여 구조자를 구조하는 수난구조 시범 ▲연기소방서·시민수상구조대, 민간구조단체 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 실습 ▲물놀이 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홍보하는 물놀이 안전홍보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피서객을 대상으로 구명환 던지기, 페트병 던지기 등 피서객 인명구조 체험대회를 통해 우승자에게는 시상품을 전달해 관심과 참여율을 높였다.

군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8월 중순까지 고복호수공원 잔디 공원에서 물놀이 안전체험 홍보부스를 상시 운영하여 심폐소생술 시범 및 물놀이 사고자 구조에 지속 전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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