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막바지 휴가를 볼 것이 많은 당진에서 보낸다면 휴가의 즐거움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다. 당진에는 당나루 물꽃, 승마마을, 연꽃 마을, 황토 마을, 푸레기 마을과 대호만, 삼봉저수지, 친환경 벼 재배단지 등 녹색 체험마을이 즐비하다. 당나루 물꽃 승마 마을은 고대면 당진포 2리 마을로 옛날 중국과의 무역이 활발하던 곳으로 당진의 지명도 원래 '당진포리'에서 유래됐다. 대호만은 바다와 호수의 빼어난 경관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서해 낙조가 일품이다. 당진포리와 대호지면 적서리를 잇는 대호 대교 인근에 가보면 연꽃 호반, 휴식공간을 잘 만들어 야영할 수 있다. 이곳엔 또, 차가버섯을 이용한 항암 쌀로 유명한 '배훈진 쌀 작목반'을 통해 직거래를 할 수 있으며, 승마코스와 삼봉지와 연계된 대호 만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인근의 황토 마을(011-451-8892)도 빼놓을 수 없는 농촌체험 마을이다. 질 좋은 황토 지역으로 농산물이 황토의 기운으로 듬뿍 담겼으며, 황토체험은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선사한다. 황토풀장과 야외캠프, 감자, 고구마 캐기, 도자기공예, 갯벌체험 등도 추가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석문면 초락도리 푸레기 약쑥마을(011-438-4536
충남 천안시가 정부의 세종시 원안 추진이 결정되면서 기업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세종시 원안 추진에 따른 이전이나 창업 대상 지역을 결정하지 못한 기업들의 움직임도 속도를 내고 있어 천안시도 이에 따른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것이다. 5일 천안시에 따르면 부시장을 단장으로 전담팀을 구성하고, 당초 세종시에 입주하기로 했던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등 천안입지의 장점 홍보에 나섰다. 올해들어 천안으로 이전을 확정한 기업은 수도권지역 29개 사, 수도권외 지역 29개 사, 창업 44개 사 등 모두 102개 사로 총 투자액만 3801억 원에 달한다. 천안으로 이전을 확정한 경기도 화성시에서 광학필름을 제조하는 신화인터텍㈜로 동남구 병천면 일원에 23만1406㎡의 부지를 매입, 3년 간 1300억 원을 투자해 본사 및 4개의 공장 전체를 이전할 계획이다. 진공펌프시장 세계1위 업체인 '에드워드'사의 천안공장 신축도 가시화되고 있으며,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테레오픽쳐스'사와 '루미에트'사,'MEMC' 등 1억6000만 달러의 투자유치를 준비중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226만㎡의 성남대흥1지구에 10개 업체와 성환 수향지구에 9개 업체 등 43개
제3회 대전-규슈 경제교류상담회에서 대전 지역 기업들이 68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올리는 성과를 냈다. 한화로 환산하면 8억 원 규모이지만 사전 기업정보 교환이란 기법을 통해 가시적 성과를 도출했으며, 수출상담도 13개 기업에서 115만 달러에 달했다. 대전시는 5일 "지난달 26일 39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후쿠오카(아쿠로스 6층)에서 제3회 대전-규슈 경제교류상담회를 열어, 115만 달러 수출상담 및 68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09년 9월 일본 후쿠오카통상사무소가 개소된 이후 처음으로 통상사무소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주)세계에스엠티 등 대전지역에 소재한 13개 중소·벤처기업들이 참여했다. 대전기업들은 일본의 베스트재팬, 테크니컬전자(주), (주)시스템비알파 등 26개 업체와 상담을 진행해 39개 상담 건수 및 115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참여 업체 중 건축자재업체인 삼원특수(주)는 일본회사 KOVA와 10만 달러, T.M.C와는 8만 달러의 계약을 , 제철·제강생산업체 (주)신우테크는 TAIYO와는 30만 달러, 멘테서비스와는 2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도출했다. 아쿠로스 7층 후쿠오카 밴처갤러리에서 개최한
연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중강당과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학교조리사 및 영양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선요리 교육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전통음식의 맥을 잇고 우리농산물의 우수성 홍보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전통식문화 리더로서 전문가의 역할을 기대하며 관내 학교 영양사와 조리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약선요리 교육은 김현희(자연음식연구소 대표)강사를 초빙하여 식물발효액을 이용한 약선요리로서 산야초 자연음식에 대한 이론 교육과 천연조미료 만들기, 오행샐러드, 음양김밥 만들기의 실습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약선요리 교육을 통해 약선의 효능을 알고 이를 학교급식에 적용함으로써 성장기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다소 주춤했던 내수시장 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해 8월 한 달 동안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현대·기아차, 하이브리드 차종 최대 290만 원 지원 우선 현대자동차는 승용차 및 RV 구매자를 대상으로 8월 한 달 동안 최대 240만 원까지 할인해준다. 기사제공:라이프M(http://www.lifem.co.kr/) 지난 1일 신형 아반떼가 출시됨에 따라 아반떼 구형(HD) 구매 고객에게 123만 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아반떼 하이브리드 240만 원, 쏘나타 20만 원, 더 럭셔리 그랜저 100만 원이 지원된다. 아울러 현대차 재구매자는 10만~20만 원, 자녀(90년 7월 이후 출생)가 세 명 이상인 구매자는 10만~30만 원을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 최근 출시된 신차들의 인기몰이를 바탕으로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기아차는 8월 한 달간 최대 290만 원의 유류비 지원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유류비 지원 금액은 모닝 10만~20만 원, 프라이드 및 포르테쿱 50만 원, 포르테 100만 원, 포르테 하이브리드 290만 원, 쏘렌토R 50만 원 등이다. 이와 함께 8월 구매자(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국한)는 Q멤버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장애학생의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2011학년도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배치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특수교육 대상자의 선정·배치는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거주지 인근 학교 우선 배치를 위해 일반학교 입학 전형에 앞서 실시된다. 우선 보호자와 학교장의 진단·평가 신청서를 오는 14일까지 제출하면 해당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진단·평가를 실시, 결과 보고서를 토대로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수교육대상자를 선정·배치한다.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배치는 개별 학생의 생애주기별 맞춤 특수교육을 지원하는 토대가 되며, 아울러 2011학년도 특수학교(급) 신설과 증설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특수교육 대상자 진단·평가에는 장애영역별 심리검사는 물론 특수교육, 진로·직업교육, 편의시설, 맞춤형 보조공학기기,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등과 같은 구체적인 교육 지원 내용을 통지해 장애학생의 장애 정도와 교육 욕구에 맞는 특수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김길수 초등교육정책과장은 "2011학년도 특수교육 대상자의 선정·배치 추진으로 개별 장애학생의 생애주기별 맞춤 학습권을 보장하고 특수학교(급) 신·증설을 통해 지역별·학교급별에 따른 균형
충남 서산시는 올해 추진중인 대규모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가 현재 개발 중인 산업단지는 총13개 사업에 3660만㎡ 규모로 16조65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내년 말 준공 목표로 405만㎡에 6200억 원이 투입되는 서산 일반산업단지(오토폴리스)는 현재 81%의 분양률과 72%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항 중이다. 성연면 왕정리, 오사리, 일람리 일원 200만㎡에 총사업비 2조830억 원이 투입되는 서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45%의 분양율과 30%의 공정 율로 2012년 완공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12억 달러 투자유치를 일궈낸 108만㎡의 대산일반산업단지는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전체 공정의 45%가 진행된 상태이다. KCC가 총사업비 3조9000억 원을 들여 210만㎡에 폴리실리콘 생산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두고 있는 대죽산업단지 증설사업은 현재 1차 증설공사를 마치고 2차 증설공사에 들어갔다. 계룡건설이 1500억원을 들여 82만㎡에 조성하는 서산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토지보상 마무리 단계로 2012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공했다. 대산읍 독곶리 일원 900만㎡에 1조3220억 원이 투입되는 서산미래혁
대전·충남 상반기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 보다 51.1% 증가하면서 견고한 오름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한기호)에 따르면 상반기 대전·충남지역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 보다 51.1% 증가한 268억86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133억2000만 달러를 기록(전년 동기대비 38.1% 증가), 135억66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대전 지역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6.6% 증가한 16억85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22.6% 증가한 13억6100만 달러로 3억2400만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연초류(10.8%), 축전지(38.7%), 인쇄용지(29.2%), 냉방기(80%), 기타정밀화학원료(19.2%) 등의 수출 주력품목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증가, 상반기 대전의 수출 증가(36.6%)를 견인했다. 지역별로는 중국(62.7%), 미국(60.6%), 일본(13.2%) 주요 3개 국에 대한 수출이 견고한 증가세를 보였고, 특히 아랍에미리트연합(78.8%)이 홍콩(31.8%)을 제치고, 제 5위 수출 주력국으로 부상했다. 충남 지역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2
대전시는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인 민선5기 시장공약사업의 구체적 실행을 위해 오는 20일 시민과 정책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공약사업 실천(확정) 보고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1일 실·국별 시장공약사업 추진계획 중간 보고회를 갖고, 민선5기 시민공약사업 확정을 위한 최종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염홍철 시장의 공약사항 시정접목을 위해 공약실행위원회의 심의검토를 거쳐 종합공약사항을 지난달 초 대전시로 이관한 뒤 사업별 실행계획에 대한 자체검증 작업을 실시해 왔다. 이번 확정보고회에서 시는 10대 공약과 이를 위한 8대 분야, 65개 실천과제를 선정해 공표할 방침이다. 민선5기 10대 주요 공약으로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추진 ▲첨단의료관광도시 육성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사업 ▲중앙로 재창조 사업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대전 푸드&와인 페스티벌 ▲도안 생태습지공원 조성 ▲복지만두레 확대 운영 ▲영·유아 보육 의무교육 수준으로 확대 지원 ▲숲과 꽃의 녹색도시 조성 등이 선정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확정보고회에서 시정의 주요 정책 과제로 추진할 공약사업 추진 계획 및 선정 경과, 시정 철학 및 비전 등에 대한 보고를
충남 서천군은 지난달 23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에 대해 15억여 원, 사유시설에 대해서는 5억50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소방방재청은 지난달 30일부터 4일 간 3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을 급파해 관내 피해 지역을 돌며 실사를 벌인 결과 도로, 하천, 수리시설 등 200여 곳의 공공시설(사유시설 제외)에 대해 22억 원의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공식 집계해 이 같은 지원 금액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군은 국비 10억여 원과 도비 5억여 원 등 총 15억여 원의 복구사업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피해 복구에 부족한 재원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군비를 투입해 복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사유시설에 대한 피해 보상액 5억5000만 원은 군 추정 피해액 6억2000만 원보다 다소 적은 액수지만 현지 실정이 많이 고려된 금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분야별로는 주택 침수 76곳에 각 100만 원, 주택 반파 2곳에 각 500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되며 유실·매 몰된 농경지 57㏊와 침수피해를 입은 874㏊에 대해서도 피해 정도에 따라 다음주 중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지난 3일 관내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대전지역 택시에 영상기록장치인 블랙박스가 전면 도입된다. 대전시는 택시업계의 경영 개선과 교통사고 분쟁 예방 등을 위해 영상, 위치정보 등을 저장할 수 있는 디지털 영상저장장치(DVR:Digital Video Recorder)를 부착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한 뒤 개인·법인택시와 협의를 거쳐 소요비용 11만 원을 각 50%씩 분담키로 했으며 전체택시 8861대 중 올 연말까지 절반에 설치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까지 모든 택시에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DVR은 택시 탑승 승객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내부촬영(후방촬영)은 제외하고 운전자의 전방만 촬영이 가능토록 택시 전면 상단에 설치된다. 이 장치는 택시가 급출발 또는 급정거하거나 충돌사고가 발생할 경우 전후 15초간의 상황에 대한 영상과 위치정보 등을 자동으로 저장하게 된다. 시는 DVR의 설치로 신호위반·차선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판독에 활용, 교통사고 발생시 과실 여부를 둘러싼 분쟁 해결과 뺑소니차량 검거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택시 운전자의 잘못된 운전습관 개선, 교통사고율 감소 등을 통한 사회적 비용 절감, 택시업계 경영 개선, 택시운
다문화의 장벽을 넘어선 특별한 만남, 아름다운 소통!연기종합사회복지관 『다문화 소리샘 아라리요 밴드』문화공연, 다문화이해교육 연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백기)에서는 다문화시대를 맞이하여 상생과 화합의 문화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복지관에서 조직한 다문화 "소리샘 아라리요" 밴드이다. 다문화 "소리샘 아라리요" 밴드는 여성결혼이민자와 여성지역주민이 음악활동을 통해 언어의 장벽과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동시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공연과 다문화이해교육을 제공하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즐기며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여 사회통합을 증진시키고자 한화그룹이 지원하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진행하는"아름다운세상만들기"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어 2009년 9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소리샘 아라리요밴드"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공연을 시작하여 지역아동 및 청소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및 다문화이해교육을 총 5회 실시했다. 밴드의 단원인 이즈미야마 시가코씨는 5회차 문화공연 후 실시된 다문화이해교육 시간에 "언어가 달라 악기연주방법을 배울 때 고생을 했지만 함께 참여한 지역 여성들의 도움으로 점점 실력이 늘어
조치원 복숭아 축제서 건강검진도 받으세요~ 대전보건대학 총동문회 (회장 김종기)는 8월 8일(일) 오전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남 연기군 고려대학교 조치원 복숭아 축제 행사장(구 신봉초등학교)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대대적인 의료봉사활동을 시행한다. 대전보건대학과 대전보건대학 총동문회의 이번 의료봉사는 과거의 형식적인 의료지원 봉사에서 벗어나 생활에서 꼭 필요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의료진료 외에도 28개학과의 특색에 맞춘 분야별 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에게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연기군, 연기군보건소, 조치원복숭아축제 추진위원회, 대전중앙병원, 이안과병원 등이 참여하여, 내·외과 의료검진, 헤어커트, 발마사지, 물리치료, 치과검진 등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300명에 달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이 검사를 마칠때까지 일대일로 봉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보건향상과 정보산업발전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한 대전보건대학은 1997년 태안군을 시작으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투철한 봉사정신과 참사랑을 실천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왔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의료자원
연기군은 지난 8월 2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4동 주민자치센터에서, 4일에는 노원구 상계8동 동일초등학교에서 영농조합법인 와이팜(대표 유근준)이 주관하고 연기군복숭아연합회(회장 유일근) 등 10여개 단체가 참여하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 운영했다. 금번 직거래행사는 오는 7일부터 개최되는 제8회 복숭아축제를 홍보하고 연기군과 강남구, 노원구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맛좋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한 생산자와 농민의 소중한 땀과 정성을 알아주는 소비자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였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행사지만, 이번 행사는 연기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가운데 가장 품질이 좋은 복숭아, 수박, 토마토, 쌀, 감자, 잡곡 및 육류 등 우수한 상품만을 엄선하여 "행복한 아침" 공동브랜드로 출시하여 서울시민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약 2억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유한식 연기군수와 이경대 연기군의회의장은 직거래장터 현지를 방문하여 행사를 주관한 영농조합법인 와이팜(대표 유근준)과 대치4동 부녀회(회장 강정숙), 상계8동 부녀회(회장 안영란)을 격려하고, 신연희 강남구청장과 김성환 노원구청장, 홍정욱 국회의원, 원기복 노원구의회의장
천안·아산고속전철역을 이용하는 천안시민들이 천안택시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천안시는 고속전철역을 이용하는 시민편의를 위해 고속전철역사 천안쪽 출구 역광장 맞은편 천안시지역에 택시승강장을 설치하여 시민의불편함이 없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천안·아산고속전철역사가 아산시 지역에 설치돼 있어 천안지역 택시영업이 불가능해 천안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천안·아산역사에 대해 공동사업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충남도와 아산시에 여러차례 협의했으나 아산시가 공동구역으로 지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함에 따라 국토해양부의 공동사업구역 지정전까지 천안시 경계구역 내에 택시승강장을 설치하게 됐다. 특히 시는 역사주변에 들어서고 있는 대형유통업체 등 신시가지 조성에 대비하여 택시승강장을 포함하여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교통시설물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천안시가『제17회 충청남도기업인대상』수상업체로 선정된 천안소재 중소기업 2개 업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충남도가 지난달 30일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경영실적이 우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제일윈텍(주)(대표이사 박영서)와 (주)대영오앤이(대표이사 정대영)』를 각각 기술대상과 수출대상 수상업체로 선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이들 기업체를 대상으로『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지원에 관한조례』에 따라 중소기업자금 우선지원, 시의 공공시설 사용료를 감면해주는 한편,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 및 수출보험료 우선지원대상기업으로 지정하는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앞으로 1년 동안 각종 행사시 기업인대상 수상업체들을 천안시를 대표하는 우수기업으로 널리 홍보해 회사에 대한 대외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칠 방침이다. 기술대상에 선정된 제일윈텍(주)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제조장비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ISO 9001 인증 획득과 100PPM 인증, ISO 9001 인증을 비롯한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수준 높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0여명의 전직원이 합심하여 기술 분야에서 확고한
천안시가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절차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해 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콜센터가 시민들의 민원해결 창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천안시콜센터(☎1577-3900)' 개소 1년을 맞아 분석한 결과 125,643건의 콜응대를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유형별로 보면 △차량 52,552건(41.8%)△여권 16,056건(12.8%)△교통 4,183건(3.3%)△세정 4,606건(3.7%)△건설 2,784건(2.2%)△산업환경 1,468건(1.2%)△주민복지 1,668건(1.3%)△도시건축 1,721건(1.4%)△상하수도 7,841건(6.2%)△보건 564건(0.4%)△지적민원 2.271건(1.8)△기타 29,929건(23.8%)등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콜센터 이용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은 도입초기에 △여권·주민등록민원△세무△차량△지적△건축·주택 등 5개분야 115개 매뉴얼로 콜센터를 운영하였으나, 점차 시정전반으로 확대 2,253건의 상담메뉴얼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어떠한 민원이라도 친절·신속·정확하게 안내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3월부터는 주말에도 콜센터를 운영해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
충남 보령시가 저출산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웅천읍에서 다섯째 아이가 출생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축하 성금도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웅천읍 수부리에 살고 있는 조병문(48)·임영순(44) 부부의 아이로 지난달 6일 태어나 출생신고를 마쳤다. 차상위 의료급여 대상자인 조씨는 어려운 생활 형편에도 86세 고령의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있는 소문난 효자로 슬하에 1남 3녀의 자녀가 있었으며, 이번에 예쁜 공주를 출산하게 돼 1남 4녀의 자녀를 두게 됐다. 이번 출생으로 수부리 한 마을에서는 3년 만에 아이 울음소리가 울렸으며, 이 아이는 웅천읍에서 7년 만에 다섯째 아이로 기록됐다. 다섯째 아기 출생으로 보령시에서 출산장려금으로 80만 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00만 원, 수자원공사 보령권 관리단에서 50만 원 등 총 230만 원이 조병문씨에게 전달되는 등 축하 지원금도 이어지고 있다. 사회적 저출산 분위기와 인구 감소에 따라 시골에서 아이 울음소리 듣기가 힘들어졌으나, 이번 다섯째 아이 출생으로 마을에서는 경사 분위기다. 조병문씨는 "건강한 아기를 낳아준 부인에게 감사하다"며, "가족의
충남 아산시는 13일까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232명을 추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자로 가구 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 원 이하인 자가 대상이다. 29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는 소득에 관계없이 정원의 20%를 우선 선발한다. 급여는 월 83만 원 수준이며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해 본인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12월까지 추가 모집으로 일일 396명이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충남 보령시가 제13회 보령머드축제에 따른 관광객 수를 부풀리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고 시민들로부터 불신감을 던져주고 있다. 보령시는 지난달 17일부터 25일까지 머드축제기간동안 보령을 찾은 관광객을 발표하는 근거로 관광객을 육안으로 식별하고 지난해 참가한 관광객 수를 계산한 후 교통량과 기차 등을 통해 머드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등을 지난해보다 23.4% 늘어난 268만명으로 합산해 발표한바 있다. 여기에 내국인 249만7000명과 외국인 18만3000명 등 합계 268만명이 찾아 61년 전통을 자랑하는 삿포르축제를 넘어섰다며 글로벌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홍보를 강화 하고 있다. 또 머드축제가 열린 기간 동안 해수욕장 상인들은 지난해 축제보다 관광객이 덜 찾아와 영업이 안된다며 하소연을 하였음에도 시는 지난해 관광객보다 23.4% 늘어난 268만명이 보령을 찾아 성공축제로 거듭 나고 있다고 밝히고 있어 주민과 시가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내국인 249만7000명과 외국인 18만3000명합계 268만명이 찾아 61년 전통을 자랑하는 삿포르축제를 넘어섰다며 글로벌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홍보를 강화 하고 있다. 특히 시는 축제기간 9일 동안 외국
천안시의 노인인구가 인구대비 7.8%를 차지하며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가 발간한 2010년 시정 주요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6월 말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4만 3,408명으로 지난해 말 4만 2,357명(인구대배 7.7%)보다 1,051명이 늘었다. 이는 지난 2006년 3만 6,842명(인구대비 6.9%), 2007년 3만 9,179명(인구대비 7.2%), 2008년 4만 913명(7.6%)에 이어 지속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또, 기초노령 연금대상은 2만 7,325명, 독거노인은 9,965명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노인인구 증가세는 평균수명 증가에 따른 노령화와 인구유입에 따른 자연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경로당도 2006년 594개 수준에서 643개로 늘었고, 노인복지 시설이 2006년 5곳에서 28곳 늘어나는 등 노인복지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도 천안지역의 의료시설은 종합병원 4곳을 비롯하여 581개소에 의료인 1,922명이 거주하고, 의료급여 대상자는 1만 3,521명에 달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6,692가구 1만 1,1894명으로, 등록장애인은 2만 1,741명으로 나타났다
충남경찰청(청장 조길형)은 3일 현관에서 'G20 D-100일 카운트다운 점등식'을 갖고 본격적인 G20 경호경비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충남경찰청은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테러 대비태세·교통·기초질서와 법질서 확립 및 선진 시위문화 정착을 선언했다. 서울 G20 정상회의는 11월11~12일 세계 20여개국 정상들이 모여 국가 간 경제와 금융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세계경제 성장을 위한 협력을 도모한다. 또 세계 경제와 기후변화, 에너지, 식량안보, 고용창출, 무역 등 새로운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 G20 정상회의는 각국의 정상 뿐 아니라 지역대표와 국제기구 수장, 수행원, 취재진 등 1만 5000여 명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경찰은 G20 경호경비 체제를 통해 G20 성공적인 개최의 발판이 되겠단 방침이다.
3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인턴교사 채용분야는 ▲학력향상 중점학교 52명 ▲전문계고 산학협력 10명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54명 ▲전문상담 26명 ▲과학교육 8명 ▲사교육 없는 학교운영 12명 등 총 6개 분야 162명이다. 지원 자격은 교원자격증 소지자를 원칙으로 하되, 일부 분야의 경우 자격증 미소지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응시원서 접수는 15개 특수교육지원센터와 90여개의 학교에서 오는 9일부터 실시하며, 채용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다. 지원자는 근무를 희망하는 학교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되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발된다. 인턴교사로 채용이 확정되면 8월 말 직무연수를 통한 소양교육을 받은 후 근무하게 된다. 한편 인턴교사는 강사로서 학교교육과정 운영상의 필요에 의해 수업지도가 가능하며, 정규교원을 도와 학생들의 학력향상 및 바른 인성교육에 참여한다.
한국 발전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원 및 대학원, 박물관 등을 포괄하는 '발전기술종합연수타운'이 대전에 입지한다. 대전시와 한국발전교육원은 3일 오전 11시30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홍철 시장과 임한규 한국발전교육원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03년 12월까지 대전에 '발전기술종합연수타운'을 이전 건립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전시는 이번 양해각서에서 '발전기술종합연수타운' 건립 부지를 조속히 개발해 조성원가 수준으로 제공하키로 했다. 또, 한국발전교육원은 2013년 12월 이전까지 '발전기술종합연수타운'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건설업체의 참여와 지역민 우선 채용을 약정했다. 한국발전교육원은 대전으로 이전하게 되면 국제화력대학원, 발전계통발전사박물관 등을 추가로 건립해, '발전기술종합연수타운'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충남 태안군 원북면 12만8282㎡의 부지에 소재한 한국발전교육원은 100여 명의 직원이 상근하며, 한전 산하 5개 발전사 임직원의 현장 실무 교육은 물론, 연간 3만 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발전소 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한국발전교육원은 급격히 증가하는 교육수요에 대처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과 전국에
충남 보령시의회 A모 의원이 지난달 25일 오전 9시30분께 보령시 동대동 소재 목욕탕에서 자신의 선배인 장애인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 물의를 빚고 있다. 현재 자유선진당 소속인 A모 의원은 자신보다 9살 선배인 이모씨(63·보령시 대천동)를 목욕탕에서 만나 지난 6·2지방선거 때 자신이 떡을 돌린 것을 신고한 것에 대한 불만으로 휴게실로 불러낸 뒤 욕을 하면서 얼굴을 7∼8회에 걸쳐 폭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폭행당한 이모씨는 후유증으로 아직도 침을 삼키지 못하고 있으며 온 몸이 저리고 아파 잠을 못자고 있는 등 통원치료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모 의원은 6대 보령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에서 장애인 노인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지역정가는 의원들의 자질론에 휩싸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보령시의회는 이에 대한 징계절차는 커녕 확인 절차도 거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제 식구 감싸기란 비난을 사고 있다. 폭행당한 이씨는 "대중목욕탕에서 9살이나 적은 후배에게 얼굴을 구타당하면서 안경이 부러지고 그것도 모자라 목을 졸라 살해하려 했다"며"사람들이 많이 모인 공공장소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