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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유해야생동물피해 방지단 출동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 나서

  • 웹출고시간2010.08.01 15:34: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해야생동물피해 방지단

연기군과 (사단)연기군유해조수구제단(단장 이증수)은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유해야생 동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8월 1일부터 10월 31까지 20명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피해 방지단을 운영한다.

그동안 금남면 일대 임야를 중심으로 연기군 전역에 멧돼지와 고라니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자주 발생해왔으며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농작물 피해예방이 기대된다.

포획 대상 유해야생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이며, 유해 야생동물 출몰 또는 피해신고 접수 시 출동하여 포획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로서 농가에서 직접 신청하여 허가를 받아야만 하던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가 신고전화로만 가능하도록 간소화 되면서 신속하게 출동·포획할 수 있게 되어 그동안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걱정이던 농민들의 근심을 크게 덜게 되었다.

한편 군은 야생동물피해방지단 총기휴대 및 사용으로 주민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읍·면에 야생동물피해방지단 활동에 대해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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