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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02 13:46: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 천안시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제정한 '천안시 농업인의 상' 후보자 신청을 이달 말까지 받는다. 시상 부문은 ▲우수 농업인 대상 1명을 비롯해 ▲식량작물 1명 ▲환경농업 1명 ▲과수 2명 ▲대가축 1명 ▲중·소 가축 1명 ▲과채류 1명 ▲특작·화훼 1명 ▲유통·가공 1명 ▲여성 농업인 1명 등 모두 12명이다.

신청 자격은 천안시에 거주하고 영농 규모가 전업농 기준 이상인 농업인으로 ▲식량작물 2㏊ 이상 ▲환경농업 2년 이상 ▲과수 1㏊ 이상 ▲대가축 50마리 이상 ▲중·소 가축 800마리 이상이다.

▲과채류 20a 이상 ▲특작·화훼 중 버섯이 3.3a, 화훼 20a 이상 ▲유통가공분야는 연매출 2000만 원 이상 ▲여성 분야는 여성 선도농업인이 대상이 된다.

농업인의 상 수상자 선정은 1차 현장심사를 거쳐 각계 전문가 10인 이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통해 오는 10월 확정하고, 시상식은 11월 11일 천안시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가질 계획이다.

'천안시 농업인의 상' 신청 및 접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041-521-2972)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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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