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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29 14:11: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수산연구소(소장 조한중)는 보령 해역과 천수만 해역에 어린 꽃게 20만 마리씩 모두 4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된 어린 꽃게는 연구소에서 지난 6월 말부터 사육·관리한 것으로 평균 갑폭이 1㎝ 내외이며 1년 뒤 10㎝ 안팎(무게 230g 이상)으로 성장하게 된다.

수산연구소는 또 8월5일께 태안 해역에 추가로 20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수산연구소 관계자는 "어린 꽃게가 1년 뒤 성체로 성장하면 서해안 지역 어민소득 증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산연구소는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23만5000 마리의 어린 꽃게를 도내 연안에 방류해왔으며 올 하반기엔 말쥐치, 붕어, 동자개, 다슬기 등 7종 200만 마리의 우량종묘를 충남 연안과 하천에 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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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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