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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취약계층에 선물박스 나눔

충북·인천 450가구에 5천5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연말까지 학자금 지원 확대 등 사회공헌 활동 지속

  • 웹출고시간2024.05.04 14:39:27
  • 최종수정2024.05.04 14:39:27

셀트리온 임직원들이 셀트리온 본사(인천)에서 충북과 인천지역 취약계층에 나눠줄 선물세트를 포장하고 있다.

[충북일보] 셀트리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충북과 인천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나눔 행사에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복지재단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총 5천500만 원 상당의 선물박스를 직접 포장했으며 주요 계열사의 사업장이 위치한 충북과 인천지역 소외 계층 4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셀트리온그룹 내 후원 및 지원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은 힘든 환경 속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는 소외 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18년째 가정의 달 나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최근 4년간 충북과 인천지역 홀몸노인·조손·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1천490가구에 선물박스를 전달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가정의 달 나눔 활동 외에도 부식·생계 지원, 의료비 지원, 학자금 지원, 절기나눔지원 등 정기적 나눔을 통해 지역 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및 사각지대에 놓인 중·고등학교 재학생에 대한 학자금 지원을 늘리는 등 나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자체 및 복지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소외 계층 지원은 물론, 김장, 추석, 성탄 나눔 등 다방면에서 나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 계층에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선물박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선한 영향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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