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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02 13:45: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는 2일 행정경험이 풍부한 전직 공무원과 변호사, 법무사, 회계사, 건축사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 '제7기 도민상담위원' 43명을 위촉했다.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인 도민상담위원은 민원상담 및 안내, 민원처리 요청 및 처리 결과의 통지, 불합리한 민원제도의 개선을 건의하는 일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 가운데 한선교(전 도의원), 홍언표(전 예산담당관실 근무), 이종일(전 자치행정과 근무), 김석진(전 사회진흥과)씨 등 4명은 상근 상담위원으로 충남도청 도민상담실에서 근무하게 되고 나머지 39명은 재택 상담위원으로 거주지 시·군에서 상담 업무를 맡게 된다.

안희정 지사는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상담위원들을 통해 도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상담활동을 통하여 도정 발전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995년 문을 연 충남 도민상담실은 지금까지 지방행정, 보건환경, 지역경제, 건설교통 등의 분야에서 모두 4385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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