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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05 16:36:35
  • 최종수정2023.10.05 16:36:35
[충북일보] 보은군은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정성필)·JB FARM(대표이사 채진웅)·보은군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이형석)와 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노지 스마트팜 보급과 농산물 유통을 통한 군 농업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의 협약이다.

군은 노지 스마트팜 설치, 농산물 생산·유통·소비 활성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기업 브랜드 향상 등에 노력하기로 했다.

CJ프레시웨이는 군에서 생산한 농산물 판매·유통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스마트 농업 확산과 협력사업 확대에 힘을 보탠다.

JB FARM은 농가에 노지 스마트팜 기술을 보급하고, 군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에 온 힘을 쏟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이 지역 우수농산물 생산과 안정적인 판로망 구축, 미래 첨단 농업인 노지 스마트팜 시설 공급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판매망을 확대하고, 지역 환경에 맞는 노지 스마트팜 모델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업에만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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