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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04 11:04:25
  • 최종수정2023.10.04 11:04:25

진천군이 재가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노래교실과 아로마롤과 멀티밤, 접시정원 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소장 박지민)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증진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재활 자조 모임 '너나들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목적으로 동료 장애인 간 재활 정보를 교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에는 장애인과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노래교실, 9월에는 심신 이완을 위한 아로마요법 수업을 진행해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되는 아로마 롤과 멀티밤을 만들었다.

오는 19일은 원예 교실을 운영해 나만의 접시정원을 만드는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뇌 창작, 원목 정리함 만들기 등 수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소근육 협응을 촉진하고 성취감을 느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천군보건소는 웃음 치료, 냅킨아트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정신적 고통을 줄이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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