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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고향사랑 기부 '테니스 레슨'으로 답례

세종시청 테니스팀 20일 참여자 대상 진행

  • 웹출고시간2023.10.05 13:09:41
  • 최종수정2023.10.05 13:09:41
[충북일보] 세종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가운데 하나로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을 정하고 참여자의 신청을 받는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테니스 레슨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조치원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진행되며, 원활한 수업을 위해 참여 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된다.

참여방법은 인터넷 고향사랑이(e)음 또는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세종시에 기부하고, 고향사랑이음 누리집에서 답례품으로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권'을 선택하면 된다.

지난 2011년 창단된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현재 테니스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남지성·홍성찬 선수를 비롯해 이덕희·신산희 등 국내랭킹 상위권 선수들과 코치진을 포함해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단식·복식 동메달과 '2023년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단식 우승을 기록하는 국내외 정상급 실력을 자랑한다.

세종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을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등에 쓰인다.

세종시 바깥 거주자가 세종시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최고 150만 원 범위)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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