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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원남면에 2026년 근린생활형 체육관 건립

45억 원 들여 2026년까지 건립…군민 건강 증진 및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

  • 웹출고시간2023.10.04 11:24:01
  • 최종수정2023.10.04 11:24:01
[충북일보] 음성군 원남면 보룡리 일원에 2026년까지 체육관이 건립된다.

군은 4일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사업비 45억 원(국비 10억 원, 도비 12억2천500만 원, 군비 22억7천500만 원)을 들여 체육관 건립을 추진한다.

원남초등학교 인근에 들어서는 이 체육관은 1천㎡ 규모의 다목적 시설이다.

이 곳에는 GX룸, 다목적실,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내년부터 설계에 착수한다;

인근에는 그라운드골프장과 전천후게이트볼장이 있어 학생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체육활동을 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원남면 주민들은 그동안 음성읍·맹동면 등 인접 지역에 가서 체육활동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군 관계자는 "원남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소규모 체육관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균형 발전과 함께 군민 건강·행복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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