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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봉방동, 다문화가정 국어 방문학습지 지원사업 실시

마을복지사업 공모 선정, 복지 상담도 진행

  • 웹출고시간2023.08.15 14:25:10
  • 최종수정2023.08.15 14:25:10

봉방동 지사협 관계자들이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자녀 국어 방문학습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봉방동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자녀 국어 방문학습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봉방동 지사협 다문화가정 아동 국어 방문학습 지원사업인 '한글이 쑥쑥! 행복이 쑥쑥'은 올해 충주시자사협에서 추진한 읍면동마을복지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사업은 삼원초등학교 재학생 중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학습지와 연계해 매월 국어 방문학습을 지원한다.

특히 위원들과 아동들이 1:2 매칭돼 영양제와 문구세트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전달 및 복지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민간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이미애 위원장은 "이번 마을복지사업 공모에 선정돼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국어 학습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방문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에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원 봉방동장은 "마을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국어 학습능력 향상을 돕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적극적인 교류와 소통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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