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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면 사인암리 마을주민, 저소득계층에 후원금 기탁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

  • 웹출고시간2023.08.01 14:03:59
  • 최종수정2023.08.01 14:03:59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리 지철호(오른쪽 두 번째) 이장과 지용규(왼쪽 끝) 노인회장. 황기숙(오른쪽 끝) 부녀회장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리 마을주민들이 지난달 31일 수해를 입은 저소득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지철호 이장, 지용규 노인회장, 황기숙 부녀회장은 "폭우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바람"이라며 성금을 대강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장영동 대강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인암리 마을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저소득계층을 위해 뜻깊게 잘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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