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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26 17:56:32
  • 최종수정2023.07.26 17:56:32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노란우산·공제기금 가입자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부금납부 6개월간 유예와 무이자대출·대출금리인하 등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노란우산 또는 공제기금 가입자 중 사업장이 특별재난지역에 소재하면서,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업체다.

특별재난지역은 충북 청주시와 괴산군, 세종시 등 13개 지자체가 포함된다.

중기중앙회는 피해지역 노란우산 가입자에 대해 부금납부를 6개월간 유예하고, 재해확인서를 발급받은 경우 납입부금내 최대 2천만 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공제기금 가입자의 경우 부금납부를 6개월간 유예하고, 공제금 대출 금리도 2%p 인하한다.

지원 신청은 특별재난구역 선포일로부터 3개월 간으로 오는 10월 19일까지다.

충북도내 지원희망 기업은 고객센터(1666-9988)또는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043-236-7080)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수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긴급히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이번 조치가 수해기업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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