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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취약계층 위한 먹거리 등 나눔

자총문화동분회, 김동일 통장, 살미면지사협 등

  • 웹출고시간2023.07.26 14:21:42
  • 최종수정2023.07.26 14:21:42

충주시 살미면 지사협 위원들이 경로당에 전달할 수박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에 취약계층 등을 위한 물품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문화동분회는 26일 지역 내 홀몸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통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준비한 150마리의 통닭을 홀몸노인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동분회는 매년 지역의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 자장면, 송편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일 봉방동 20통 통장은 봉방동 미림경로당에 떡 12㎏와 수박 2통, 음료수를 전달했다.

봉방동지사협, 충주서로돕기시민협회, 사회복지법인 숭덕원, 소상공인 연합회, 충주 노사모 등은 봉방동 주민이 대피한 임시대피소에 생수, 컵라면, 과자, 수건 등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로당 21개소에 수박 각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삼복더위 극복 건강 수박'을 경로당 21개소에 각 2통씩 전달했다.

요셉어린이집은 지역 내 노인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원생 56명이 모은 성금 29만8천700원을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용산동행정복지센터와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에 선풍기 각 10대씩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선풍기는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과 최근 수해를 입은 수해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웃을 위해 전달해주신 사랑 덕분에 지역사회가 빛나고 있다"며 "전달해주신 사랑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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