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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락청소년문화의집·제천중앙로타리클럽 업무협약

지역사회봉사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 진행

  • 웹출고시간2023.07.26 14:14:49
  • 최종수정2023.07.26 14:14:49

제천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봉사단(JOTA)과 제천중앙로타리클럽 구성원들이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봉사단(JOTA)이 지난 25일 지역사회 봉사 활성화를 위해 제천중앙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2021년부터 인연이 이어져 온 두 기관은 어려운 코로나 펜데믹 시대를 지나면서도 약 130가구의 소외된 장애인과 저소득층 어르신 세대에 추석 나눔 활동 및 김장김치·연탄 후원 등의 성과를 남기며 더욱 공고히 발전해왔다.

올해도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제천지역사회에 더 뜻깊은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기관 간의 업무 협력을 뛰어넘어 기성세대와 청소년들 간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세대 통합까지 기대할 수 있어 제천시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7월에 취임한 제천중앙로타리클럽 김영주 회장은 "지역사회의 선배인 우리 어른 세대가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협력해 제천시에 새로운 봉사활동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청소년자치기구 운영과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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