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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23 12:53:50
  • 최종수정2023.07.23 12:53:50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여름철 냉난방기 등으로 인한 전기사용량 증가, 높은 습도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18~22년) 전체 화재 대비 전기화재 발생률이 연평균 23%, 7~8월은 31%로 연평균 대비 8%가 높았다.

전기화재 발화요인으로는 △미확인 단락 26% △절연 열화 23% △트래킹 13% △과부하 과전류 12% △접촉불량 8% 순으로 나타났다.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콘센트 내 먼지 및 주변 습기 관리 △차단 기능이 있는 멀티탭 사용 △전선 피복상태 확인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전원 차단 △전자제품 먼지 제거 △누전 차단기 작동상태 확인 등이 필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화재 발생 비율이 높은 냉방 기기 및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예방수칙을 숙지해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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