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빠른 수해복구 박차

장맛비 소강상태, 신속한 복구 총력

  • 웹출고시간2023.07.23 12:48:34
  • 최종수정2023.07.23 12:48:34

충주시 산척면에서 중장비를 이용해 수해복구가 이뤄지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수해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120개소가 피해를 본 하천, 소규모 공공시설 등에 대해 100대가 넘는 장비를 투입해 총 66개소에 대해 응급복구를 완료한 상태다.

특히 마을안길 등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시민 통행을 위한 우선적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많은 비로 싱크홀 등 파손된 도로의 경우 시민 안전을 위해 신속한 도로기동반 운영으로 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사태, 낙석 등의 위험으로 통제된 도로의 빠른 통행 재개를 위해 위험 요인 제거 등 복구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 초점에 두고 수해복구를 진행하겠다"며 "시민들이 빠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충주시 전 공직자들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