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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수해복구에 역량 집중

피해 829건 중 406건 복구 완료

  • 웹출고시간2023.07.23 12:47:41
  • 최종수정2023.07.23 12:47:41
[충북일보] 음성군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3~18일까지 군내 누적 강수량은 음성읍 444mm, 원남면 383mm, 소이면 361mm를 기록했다.

군은 지난 20일 기준, 도로, 하천, 건물, 농경지 등에서 발생한 시설물 피해 829건 중 406건을 복구 완료했다.

나머지 423건은 현재 복구 중이다.

수해복구 활동은 민·관·군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예비군중대 군장병 16명과 자원봉사자 10명이 원남면 문암리에서 침수된 주택 내부 가재도구 정리 작업을 펼쳤다.

소이면 비산리에서도 같은 날 자원봉사자 15명이 토사를 치우는 등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군은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결집해 군민이 안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수해복구와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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