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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본격 활동

세종시 공개모집 통해 70명 선정

  • 웹출고시간2023.07.20 16:58:12
  • 최종수정2023.07.20 16:58:12

세종여성친화도시조성 시민참여단이 20일 세종시청에서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4기 여성친화도시조성 시민참여단 발대식이 20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세종시에 따르면 4기 시민참여단은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70명으로 구성됐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해 교통과 안전, 돌봄과 복지, 문화와 활동, 일자리와 공동체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이들은 여성 불편사항 모니터링과 개선의견을 제시하고,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한 신규시책·정책방향 제안, 제도개선 사항 제시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에 양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역량강화와 돌봄·안전이 확보되는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2009년부터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해 재 지정됐다.

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세종'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5대 역점 추진목표에 따라 세부과제를 추진 중이다.

5대 과제는 △시민참여로 양성평등 실현 △양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강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속가능한 안전 도시 조성 △빈틈없는 돌봄 추진체계 강화 등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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