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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19 14:18:00
  • 최종수정2023.07.19 14:18:00

충주경찰서와 경찰기동대 직원들이 수해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경찰는 전국적 집중호우가 일시 소강사태에 접어든 19일 경찰기동대 등 140여명을 투입해 주택, 농경지, 공장 등 침수지역 피해복구 활동을 했다.

이번 장맛비로 괴산댐이 월류하며 하류지역인 충주시 단월·달천동 지역은 침수, 붕괴, 낙석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한 수재민은 "피해복구 일손부족으로 안타까워하던 중 경찰 지원으로 큰 도움이 됐다"며 "비상근무로 휴식이 부족할 것 같은데 복구를 지원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목성수 서장은 "댐 월류 등 위기상황을 맞아 주민피해 예방에 집중했지만 많은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하루 빨리 피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활용 가능한 경찰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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