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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종합>"다시 또 비소식" 반짝 무더위 이어 주말 내 비

  • 웹출고시간2023.07.18 17:22:57
  • 최종수정2023.07.18 17:22:57
[충북일보] 최근 충북도내 최대 550㎜ 강수가 쏟아진 가운데, 반짝 무더위에 이어 다시 비소식이 이어질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은 19일 새벽까지 비가 내린 후 낮 기온이 점차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오후부터 정체전선과 저기압이 우리나라 동쪽으로 물러나고,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비는 일시적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오는 20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무더위도 함께 찾아오겠다.

맑은 날씨 속 햇볕에 의해 기온이 상승하면서 기존의 내린 비로 인한 높은 습도와 기온으로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높아지겠다.

다만 낮 동안 기온 상승과 상승부의 찬 공기로 인한 대기불안정으로 오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찌는듯한 무더위 이후 주말에는 또 다시 비가 찾아오겠다.

오는 21일 정체전선을 동반한 저기압이 다시 우리나라에 유입되면서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말 동안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충청권은 50~150㎜의 강수량이 예보됐다. 많은 곳은 충북 중·남부 200㎜ 이상이다.

기상청은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야영 자제 △하천변 산책로·지하차도 출입 금지 △농경지 침수·농수로 범람, 급류 유의 △하수도·우수관·배수구 역류 가능성 대비 △저수지 붕괴·하천 제방 유실 침수 유의 등을 당부했다.

또 적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도 약해진 지반으로 인한 △공사장·비탈면·옹벽·축대 붕괴와 토사 유출 유의 △산사태·낙석 유의 △하천 하류지역 침수 또는 안전사고 유의를 재차 강조했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2도·청주 23도 등 20~23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32도·청주 33도 등 30~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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